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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1 '퍼즐 퀘스트' - 간만에 만난 퍼즐 RPG의 진수 (17)
- '퍼즐 퀘스트' - 간만에 만난 퍼즐 RPG의 진수
- 겜상다반사/Games in 修求潾
- 2007/06/01 18:05
- NDS, PC, Pig-Min, PSP, Puzzle quest, Xbox Live Arcade, 게임, 퍼즐 퀘스트, 피그민
최근 한국 최초, 최고, 유일의 인디 게임 웹진 Pig-min의 쥔장께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퍼즐 퀘스트'. 그래서 광서방도 한 번 데모를 다운받아 플레이해보았다. 실제로 이 게임, PSP/NDS로 발매되어 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물론 한국 이야기가 아니긴 하지만)
정말 전형적인 Classic RPG의 느낌에 충실한 것은 다만 이 스토리신 뿐만이 아니다. 레벨업을 처리하는 '스킬'의 포인트 분배 방식, 각 몬스터마다 독특한(그리고 어울리는) 자신만의 스킬이나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파티로 들어오는 Companion(동료)의 존재 등, 여러 의미에서 꽤 탄탄한 RPG 요소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퍼즐'에 있다. 실제 처음 RPG 요소 자체를 보았을 때는 그저 평범한 RPG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실제 전투를 펼치기 시작했을 때, 그런 나의 생각은 꽤 다른 노선을 그렸다. 이거 재밌다!!
매치-3 방식의 퍼즐 자체는 너무 유명한 방식이라서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퍼즐 자체에 RPG의 요소를 녹여놓았다는 것(그것도 꽤 잘)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전체적인 전투의 진행은 한 번씩 번갈아가며 퍼즐을 진행한다. 하지만 저 알록달록한 보석 하나하나가 게임성을 좌우한다는 것이 재미있다. 각 색깔의 보석은 각각 서로 다른 성질의 마나(마법의 원천같은 존재)이고, 해골은 적의 체력을 깎을 수 있는 직접적인 타격, 그리고 돈은 그야말로 돈, 같은 것들을 세개씩 모아서 깨뜨리면서 마나를 모으고 그 모은 마나로 마법을 사용하거나 직접 공격을 하거나 해서 적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4개 이상을 한 번에 깨뜨리면 턴을 한 번 더 진행하는 4-of-a-Kind 등의 추가 룰이 적용되면서 게임성은 더 깊어지고 동시에 중독성이 발생한다.
이런 룰들이 하나하나 서로를 보완하면서 이 게임은 상당히 흥미로운 경지에 올라와있다. 어쩌면 이 전투 파트만으로 게임을 내더라도 팔릴것만 같은.
한 수, 한 수가 적의 다음 수를 생각하고 내야 하는 피말리는 긴장감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다음 수를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무방한(특별히 연속 콤보등을 노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매치-3 퍼즐과의 큰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다.
언제나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만나는 것은 즐겁다. 비록 그것이 그저 장르의 융합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런 식의 '어울리는' 장르 조합은 예전에 '영어뇌습격'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자체, 특히 '퍼즐'이라는 장르가 갖고 있는 '반복'의 지루함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며, 그런 지루하지 않은 반복은 결국 '중독성'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온라인'까지 지원된다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꽤 오랜 시간을 온라인에서 허덕이게 만들지도(나와라 Xbox360버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데모 버전을 다운받아보시길. 후회하진 않으실거다.
아, 그리고 피그민의 관련 글들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글을 쓴 이유 중의 하나는(절대 이 이유만은 아니다!!) 바로 피그민의 이벤트 때문. 이렇게 잘 된 게임의 NDS 버전을 무려 3명에게 선물한다고 하니 데모를 플레이해보고 광서방처럼 푹 빠진 분들은 이벤트에도 참가해보시길! 아... 꼭 뽑아조요...(...)
광서방의 추천서적
그리고 이렇게 많은 글을 쓸 정도로 애호가이기도 하다(뉴스에 리뷰에 인터뷰... 이벤트까지?).
한 번씩 읽어보시도록.
한 번씩 읽어보시도록.
- Pig-Min Behind 1. [퍼즐 퀘스트(Puzzle Quest)]가 사람잡네. (2)
- Pig-Min 공모전 : [퍼즐 퀘스트(Puzzle Quest)]를 타자! ('데모 리뷰'로 방식 변경.) (25)
- 미국 등지에서 대박난 [퍼즐 퀘스트(Puzzle Quest)], 정작 호주에서는 발매가 늦어졌다? (2)
- [퍼즐 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즈(Puzzle Quest: Challenge of the Warlords)] (2007, PSP) - by 캡틴쪼꼬
- Interview : [퍼즐 퀘스트(Puzzle Quest)]의 제작사 인피니트 인터랙티브(Infinite Interactive)의 CEO 스티브 포크너(Steve Fawkner) (6)
어쩌면 흔히 '쥬키퍼'나 '비쥬얼드'로 대표되는 매치-3(Match-3) 퍼즐은 대부분 즐겨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임을 전혀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웹 게임으로 쥬키퍼 정도는 플레이했던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은 굉장히 친숙해지기 쉬운 게임이다. 그런 매치-3 퍼즐 게임과 RPG를 혼합해놓은 작품이니까.
깔끔한 고해상도 그래픽 속에서 펼쳐지는 이 게임의 느낌은 딱 제목 그대로다 'Puzzle Quest'. 퍼즐+퀘스트 그 자체. 매우 Classic RPG스러운 스토리의 전개 속에 주인공은 다양한 퀘스트를 받게 되고, 그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게임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정말 전형적인 Classic RPG의 느낌에 충실한 것은 다만 이 스토리신 뿐만이 아니다. 레벨업을 처리하는 '스킬'의 포인트 분배 방식, 각 몬스터마다 독특한(그리고 어울리는) 자신만의 스킬이나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파티로 들어오는 Companion(동료)의 존재 등, 여러 의미에서 꽤 탄탄한 RPG 요소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퍼즐'에 있다. 실제 처음 RPG 요소 자체를 보았을 때는 그저 평범한 RPG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실제 전투를 펼치기 시작했을 때, 그런 나의 생각은 꽤 다른 노선을 그렸다. 이거 재밌다!!
매치-3 방식의 퍼즐 자체는 너무 유명한 방식이라서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퍼즐 자체에 RPG의 요소를 녹여놓았다는 것(그것도 꽤 잘)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전체적인 전투의 진행은 한 번씩 번갈아가며 퍼즐을 진행한다. 하지만 저 알록달록한 보석 하나하나가 게임성을 좌우한다는 것이 재미있다. 각 색깔의 보석은 각각 서로 다른 성질의 마나(마법의 원천같은 존재)이고, 해골은 적의 체력을 깎을 수 있는 직접적인 타격, 그리고 돈은 그야말로 돈, 같은 것들을 세개씩 모아서 깨뜨리면서 마나를 모으고 그 모은 마나로 마법을 사용하거나 직접 공격을 하거나 해서 적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4개 이상을 한 번에 깨뜨리면 턴을 한 번 더 진행하는 4-of-a-Kind 등의 추가 룰이 적용되면서 게임성은 더 깊어지고 동시에 중독성이 발생한다.
이런 룰들이 하나하나 서로를 보완하면서 이 게임은 상당히 흥미로운 경지에 올라와있다. 어쩌면 이 전투 파트만으로 게임을 내더라도 팔릴것만 같은.
한 수, 한 수가 적의 다음 수를 생각하고 내야 하는 피말리는 긴장감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다음 수를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무방한(특별히 연속 콤보등을 노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매치-3 퍼즐과의 큰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다.
언제나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만나는 것은 즐겁다. 비록 그것이 그저 장르의 융합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런 식의 '어울리는' 장르 조합은 예전에 '영어뇌습격'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자체, 특히 '퍼즐'이라는 장르가 갖고 있는 '반복'의 지루함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며, 그런 지루하지 않은 반복은 결국 '중독성'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온라인'까지 지원된다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꽤 오랜 시간을 온라인에서 허덕이게 만들지도(나와라 Xbox360버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데모 버전을 다운받아보시길. 후회하진 않으실거다.
아, 그리고 피그민의 관련 글들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글을 쓴 이유 중의 하나는(절대 이 이유만은 아니다!!) 바로 피그민의 이벤트 때문. 이렇게 잘 된 게임의 NDS 버전을 무려 3명에게 선물한다고 하니 데모를 플레이해보고 광서방처럼 푹 빠진 분들은 이벤트에도 참가해보시길! 아... 꼭 뽑아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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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퍼즐 퀘스트(Puzzle Quest)] 공모전 수상 발표!
2007/06/21 00:30
Pig-Min 방문하는 분들은 다 아시듯, [퍼즐 퀘스트(Puzzle Quest)] NDS 버젼을 건 공모전을 연바 있습니다. 드디어 마감시간이 지나 발표의 시간이 왔군요. 게임 3개에 3분이 참가하신(...) 조금 미묘하게 저렴한 공모전이었습니다만, 그래도 한국에서 더 많은 분들이 [퍼즐 퀘스트]에 관심 갖게 되시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하니 그리 나쁜 일은 아니었을 듯 싶습니다.북미판이라 이렇게 생겼습니다.공모전 수상 프리뷰'퍼즐 퀘스트' -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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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wang 2007/06/02 17:02
puzzle quest로 검색하면 글이 7개 이상 나오는데, pig-min에서는 한 화면에 5개만 보여주고 있죠. 그 이전 화면을 보여주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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