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질'에 해당되는 글 10

  1. 2009/12/31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2010 - 작지만 즐거운 발전으로 가득한 알찬 플래너! (6)
  2. 2009/02/17 CEO와 직원의 차이, 기똥찬 아이디어와 사장되는 아이디어의 차이. -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 (2)
  3. 2009/02/05 최고의 노트북 쿨러, 쿨러마스터 노트팔 인피니트 (3)
  4. 2009/02/01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 꾸준한 발전이 돋보이는 쓸만한 국산 플래너
  5. 2008/04/15 Wii 한국 동시 발매 타이틀 간단 리뷰 및 구매 가이드 (26)
  6. 2007/10/04 '패브릭 북커버' - 디자인과 실용성를 모두 만족시키는 북커버
  7. 2007/09/19 어쩌란 말이냐 애플!!! 신규 아이팟 라인업의 오묘함(...) (20)
  8. 2007/01/22 최근의 Most Wanted Item, Book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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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6/05/07 지름판님 신작. (8)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2010 - 작지만 즐거운 발전으로 가득한 알찬 플래너!



효율적인 업무 및 인생 관리를 위해 참 많은 도구를 활용해왔었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작년 처음으로 국산 제품(크레듀)인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와 1년을 함께 했다.
적절한 가격대(솔직히 프랭클린 플래너가 좀 많이 비싸긴 하다)에 높은 퀄리티, 그리고 꽤 쓸만한 일정관리 시스템, 그리고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메모와 마인드 맵이 합쳐진 '아이디어 노트' 등 상당히 쓸만한 플래너라는 생각이 쓰면 쓸수록 들었던 녀석이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작년 이맘때쯤 포스팅했던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 꾸준한 발전이 돋보이는 쓸만한 국산 플래너'를 참고하시면 될 듯).

그래서 올 한 해도, 이 녀석에게 부탁해볼까 하는데...
2010년 버전을 구해보니 참 기쁘게도 많은 부분이 변해있었다.
겉모습이 많이 바뀌었다거나 혹은 혁신적인 변화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조그만 변화들이지만, 그 조그만 변화 하나하나가 꽤 요긴하달까.
그래서 올해에는 작년 버전과 비교하는 식으로 소개해볼까 한다.

깔끔한 검정색 종이 박스에 아이디어 머신 로고가 멋지다

박스를 열면, 부직포로 포장된 바인더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바인더를 꺼내면 간단한 설명서와 함께 아이디어머신 11 Step이 담긴 책갈피가 있다(작년 버전에는 이 책갈피는 없었다)

그리고 일년분의 속지가 속지 보관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 전반적인 구성은 작년과 동일




바인더


바인더의 경우는 2009년 버전과 거의 100% 동일한 듯 하다. Genuine Leather Handmade 라는 자랑스러운 음각이 박혀있을 정도로 바인더의 퀄리티는 작년에도 충분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만족스럽다. 다만 우측 중간 부분에 있는 책갈피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그다지 쓰지 않을 것 같다. 카드 지갑 대신으로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우측 하단의 아이디어 주머니의 요긴함 등이 참 좋다.

연간 스케쥴러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색깔의 변화가 생긴 연간 스케쥴러. 더 산뜻한 느낌이다

좌측이 2009년 버전의 6개월. 우측이 2010년 버전의 6개월이다. 연간 계획에 좀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함으로써 더 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월간 계획 페이지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좌측 매 일요일 칸에 빨간 글씨로 몇 번째 주인지를 표시해주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가 추가되었다


전체 구성물 중, 1권으로 되어 있는 연간 스케쥴러의 변화는 크게 없다. 표지가 와인빛으로 바뀌고 디자인이 조금 깔끔해졌다는 점, 거의 유명무실했던 전화번호부가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연간계획 페이지가 2페이지에서 4페이지로 바뀌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월간 페이지에 몇번째 주인지를 표시하는 것이 추가되었다는 점 정도의 조그만 변화들이다.
그런데 이런 조그만 변화들이 매우 반갑다.
우선, 연간계획 페이지가 4페이지가 된 점은, 이전에 2페이지로 사실 쓰기가 굉장히 힘들었던 빽빽한 구성이어서 위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거의 쓰지 않았었다. 그에 비해 2010년 버전은 4페이지 구성에 공휴일 색깔을 표시해주어서, 훨씬 적기가 넉넉해졌다.
그리고 월간 계획 페이지들에 그 주가 그 해의 몇번째 주인지를 표시해줌으로써, 연간 계획의 전반적인 진행도를 가늠하기가 편해졌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든다.

월간 스케쥴러

약간의 디자인만 변화된 월간 스케쥴러. 왼쪽이 2009, 우측이 2010 버전이다

그 달의 계획을 주욱 나열할 수만 있었던 작년 버전에 비해 '일'과 '개인'으로 세부화된 '목표' 란이 좋다

각 주의 할 일 페이지도 좀 더 깔끔하게 디자인이 들어갔다

매일매일의 페이지도 역시 좀 더 깔끔하게 디자인이 들어갔다


그리고 가장 많이 쓰게 될 월간 스케쥴러의 경우에도 작지만 아기자기한 변화들이 보인다. 우선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더 깔끔해졌고, 매 달의 목표 란이 'Work Goal'과 'Private Goal'로 세분화되었다(개인적으로 작년에는 일적인 목표는 상단부터, 개인적인 목표는 하단부터 적었었는데 훨씬 편해진 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톡톡 아이디어가 튀는 변화는 일간 페이지 상단의 '격언' 부분이다. 어느 플래너든 상단에 보면 '격언'들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날마다 이걸 열심히 읽느냐.. 라고 물으면 '도리도리'를 외치는 사람이 대부분이 아닐까. 그 때문에 이번 2010년 버전에서는 그 공간을 1월에는 회원들(아이디어 머신 카페 회원들인 듯 하다)의 좌우명을 소개하고, 나머지 11개월은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의 핵심인 '아이디어 머신 11-Step'의 활용 방법들을 날마다 조금씩 익힐 수 있도록 짧은 메모 식으로 싣고 있다.

아이디어머신 11-Step

1.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2. 열정은 타고난 재능을 이긴다.
3.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
4.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한 새로운 조합을 하라.
5. 항상 메모하라. 그리고 잊어라.
6. 휴식은 시간낭비가 아니다.
7. 차선의 아이디어가 실행 불가능한 최선을 이긴다.
8. 창조적 성취감은 항해의 전율과도 같다.
9. 경험이 상상력을 낳는다.
10. 삶은 절대 머릿속에서 나오지 않는다.
11.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가장 큰 적은 '비판'이다.

'아이디어 머신 11-Step'의 내용은 위와 같다. 참 좋은 이야기고 저대로만 한다면 아이디어가 술술 나올 것 같지만, 사실 이 말들을 매일 읽지 않는 이상 실천적으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매달 한 스텝씩 조금씩 관련 메모를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각 단계들을 점점 익숙하게 만든다는 것. 참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한다.


아이디어 노트

역시 큰 변화는 없다

2009년의 5-Step이었던 아이디어 머신이 11-Step으로 세분화되었다

좌측에 아이디어 메모, 우측에 마인드맵을 그리는 방식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다. 다만 좀 더 디자인이 들어가 깔끔해진 느낌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노트. 사실상 큰 변화는 없지만, 워낙 이 페이지들은 잘 활용을 해 온 터라 큰 불만은 없다. 좌측에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를 기반으로 우측에 마인드 맵을 그린다거나, 혹은 마인드 맵을 그려서 도출한 사항들을 좌측에 정리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하기에 참 좋다.

아이디어 포스트잇

각 날짜의 페이지가 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적을 것이 많은 날의 경우 이 포스트잇의 경우 참 요긴하게 쓰인다. 작년에도 쓰면서 참 요긴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그 하단의 전화 메모 부분은 개인적으로 사실 크게 사용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랬던지 이번에는 여러 색깔의 색인형 포스트잇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참 반가운 변화다. 책을 읽다가 중요한 페이지에 체크할 수도 있거니와, 이 플래너의 연간 스케쥴러, 월간 스케쥴러, 아이디어 노트 각각 페이지의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 해서다. 사실 이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플래너를 펴자마자 내가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그러려면 책갈피가 세 개 필요하니까), 그런 부분을 저 포스트잇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한다. 그러고보면 나도 참 바보같다. 저런 포스트잇은 이미 많이 팔고 있고 하물며 내 책상 서랍 속에도 있는데 불편하다면서도 지금까지 한번도 그렇게 쓸 생각을 못 했다니 말이다.

 작지만 행복한 변화들

또 내 일년을 맡아줄 아이디어머신 플래너를 조립하면서 참 기뻤다. 1년이 지나면서 생겨난 이런저런 변화들, 어쩌면 참 작은 변화일지 모르겠지만, 작년보다 훨씬 사용하기에 편할 것 같은 그런 기쁜 변화들이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작은 차이가 차별성을 만들어내기 마련이고, 그래서 2010년 아이디어 머신을 쓰게 된 것이 즐겁다. 그리고 2011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이루어질지 기대되기도 하고.


이런 점은 좀...
물론 그런 작은 변화들이 참 기쁘긴 하지만 아직 아쉬운 점도 많다. 작년에 처음 사용하면서 포스팅했던 '색인 문제'라거나 '속지 가격' 부분도 아직 크게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도 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얘기해보면,

1. 아이디어 노트를 한 권 더 주는 것은?
 1년간 아이디어머신을 사용하면서 가장 절실했던 것은 아이디어 노트의 부족이었다. 패키지에 포함된 아이디어 노트는 2권. 6개월에 한 권 분량 정도다. 그런데 사실상 가장 강점으로 밀고 있는 노트임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 뿐일까. 그래서 구매하려고 해도 왠지 내가 들어갈 때마다 품절이었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적당히 사용할 만큼은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권당 21개 정도의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한 권 정도는 패키지에 더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니면 권당 페이지 수를 조금 더 늘렸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내용물이 두터워지긴 하겠지만).

2. 애뉴얼 스케쥴의 표지를 좀 더 튼튼한 재질로!

내 불쌍한 연간 스케쥴러... 1년간 고생했다!


세 권의 얇은 노트를 한 개의 바인더에 끼워넣는 설계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사용하다보면 각 노트의 끼워지는 부분이 많이 닳기 마련이다. 특히 1년 내내 한 권으로 해결해야 하는 연간 스케쥴러의 경우는 표지가 변형되어 꺼냈다가 다시 끼운다거나 페이지를 여닫는데 점점 불편해지는 감이 있다. 그래서 이 녀석만이라도 좀 표지를 더 강한 재질로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좀 개선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경영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플래너
사실 아무리 좋은 도구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듯, 좋은 도구를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기 관리로 이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좋은 도구는 좋은 동기 유발의 소재가 된다. 오늘 날짜인 12월 31일, 그리고 모종의 개인사(?)로 무려 6개월 동안 쉬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플래너에 대한 소개라는 것 역시 분명 이런 동기 유발과 무관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한 해, 괜찮은 플래너 한 권과 함께 힘찬 시작을 알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실 최근 수많은 다이어리들이 '플래너'라는 이름을 달고 팔리고 있지만 그 중에 '플래너'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얼마나 있느냐고 물으면 솔직히 별로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런 가운데 이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플래너'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충분할 정도는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프랭클린 플래너처럼 평생 계획부터 연간계획,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그런 기능성은 없지만, 매년 1년간의 계획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면서 자기 경영을 이끄는 형태의 기능성은 충분히 갖고 있다. 휴대성도 높고. 그리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부분들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2008, 2009, 2010...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흡족하다. 이렇게 변해가다가는 조만간 국내 최고의 플래너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반가운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 한 해 희망찬 계획들 다 이루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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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라니 2010/01/01 04:37 address edit & delete reply

    광서방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광서방 2010/01/03 00:28 address edit & delete

      고라니 // 네 감사합니다. ^^;; 고라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휴 잘 쉬세요~

  2. BlogIcon Hoon 2010/01/01 22:0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야~ 이게 얼마 만의 포스팅이야~

    2010년엔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래~~

    • BlogIcon 광서방 2010/01/03 00:29 address edit & delete

      Hoon // 그러게 --;... 그간 참 여러 의미에서 오랫동안 블로그 못 했는데.. 다시 시작하려구.. 반성도 좀 하고 있고.. 솔직히 뭐 못 하긴 못 했지만... 다 핑계지 뭐.. 책도 못 읽고 게임도 못 하고... 뭐 등등... 암튼 새해 명훈씨도 파이팅이야~ 조만간 홍대서 밥이나 먹읍시다~

  3. 그린필드 2010/01/09 09:5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실 올해는 플래너 하나 기깔나게 활용해보고 싶은 맘이 크지만 당장은 작게작게 적는 습관부터 시작하려고 저는 프랭클린플래너 마이크로 버전 하나 질러뒀습니다. 말그대로 간단하게만 쓸 수 있지만 원하던 게 딱 이정도...
    근데 이 제품도 그렇고 요샌 포스트잇 활용한 플래너들이 두각되는 것 같던데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곁다리로 좀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광서방 2010/01/11 19:33 address edit & delete

      그린필드 // 책을 읽어봐도 그렇고, 제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뭐 좋은 플래너가 있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게 우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그리고 그 메모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라 하더라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우선 구매하셨으면 열심히 이것저것 메모해보세요 ^^;; 분명 좋은 효과가 나올 것이라 자신합니다!!
      그리고 저도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_~;;

CEO와 직원의 차이, 기똥찬 아이디어와 사장되는 아이디어의 차이. -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




전철을 지나다 가끔씩 반갑게 꺼내드는 녀석이 하나 있다. 바로 M25.
무가 주간지로서, 가끔씩 볼만한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고, 전철 안에서 잠깐씩 짬내, 쉬는 느낌으로 읽는다.
그런데 지난주에 이준희 대표의 인터뷰가 있어 관심있게 읽어봤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지름신을 부르는 사이트, '원어데이'의 대표 말이다.




'하루에 한 상품만 정말 저렴하게 판매'라는 명쾌한 컨셉의 이 사이트.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 머리를 쳤다. '야... 정말 컨셉 좋다'라면서 말이다. 그런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이 사이트의 개발자가 바로 '옥션'을 만들었고, 무려 1700억에 이베이에 판매한 이준희 대표였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간단한 컨셉의 단순한 사이트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하루 방문자 10~15만명)에게 인기를 끌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원어데이의 설립과 취지, 그리고 진행 등과 함께 그가 생각하는 비즈니스와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는데, 명료하면서도 참 한 번 읽을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다음 구절이 참.

직원들이 성공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할 것 같은데.
내가 늘 하는 얘기는 냉철하게 고민하라는 거다. 정말 가능성이 있는 건지, 나만의 착각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니까. 대개 직원들보다 CEO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데, 그건 똑똑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한 번 생각할 걸 열 번, 백 번 생각하면 머리가 나빠도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어 있다. 아무리 사소하고 유치한 생각이라도 거기에 살을 붙이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결국, '많이 생각해야 하는' 것.
전달하는 메시지 역시 '원어데이' 스럽다.


덧. 예전에 비해 M25 너무 얇아졌고 내용도 좀 부실... 뭔가 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불안. 음...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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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단군 2009/02/18 02:39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래서, 대부분의 CEO들이 대머린가효?...열 나니깐?...

    • BlogIcon 광서방 2009/02/18 14:22 address edit & delete

      단군 // ^^;; 음.. 생각을 많이하면 대머리가 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일 것 같기는 한데.. 많은 CEO들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괴로워하는 것은 분명 사실인데, 그게 대머리와의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는 한 번 연구해볼만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CEO 대머리 방지제" 같은 것을 만들어서 팔면 엄청난 히트상품이 될 것 같기두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최고의 노트북 쿨러, 쿨러마스터 노트팔 인피니트


노트북. '휴대성'이라는 놀랄만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효용성은 엄청나다. 하지만, 그 무기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노력 역시 엄청난데, '좀 더 작고 가볍고 얇게' 만들어야 하는 특성 속에서 몇 가지 문제는 어쩔 수 없이 드러난다. 상대적인 성능 저하, 배터리 수명, 발열 등.

물론, 최근의 기술력 덕분에 몇몇 3D 게임을 제외하면 요즘 노트북이라면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배터리의 경우는 차세대가 나올 때까지는 대용량 배터리 등을 활용할 수밖에 없고 남은 것은 발열인데...

특히 개인적인 경우,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침대나 소파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그럴 때마다 걱정이다. 수많은 노트북 매뉴얼에 '침대나 소파에서 사용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을 만큼이나, 이런 장소에서의 사용은 '하단과 측면'에 주로 존재하는 노트북 자체 쿨러를 막아버리게 되고, 정말 '위험'할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특히 동영상이나, 3D 게임 등,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을 할라치면, 자체 쿨러의 엄청난 비명에 놀랄 때도 많다.

발열이 적은 넷북 쓰면 어때? 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발열, 저전력 하지만 저성능(...)의 아톰 CPU가 엄청나게 팔려나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저성능이라 도저히 쓸 수가 없었다. 게임이야 그렇다 쳐도, 동영상과 인터넷(대한민국 인터넷 사이트들 반성 좀 해야 한다)까지 포기할 수는 없었으니까.

그래서, 노트북 쿨러를 하나 꼭 장만해야겠다... 는 생각을 한참 하다가 드디어 하나 구했다. 역시 노트북 쿨러 하면, 잘만과 쿨러마스터를 가장 높게 쳐주는 듯 한데, 그 중에서 고민 끝에 고른 제품은 쿨러마스터의 노트팔 인피니트(NotePal Infinite)(이하 인피니트).
이 제품을 고르게 된 것은, 나름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고려해본 결과, 이만큼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쿨러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소재를 통한 열 방출 능력, 저소음 팬, USB 2.0 허브, 선 정리 등.


단촐하지만 제품의 보호를 확실하게 하고 있는 패키징이 인상적이다.

제품의 내용물. 노트북 쿨러 본체와 USB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하단부. 상단은 알루미늄, 하단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 장치와 좌측 상단의 USB 케이블 수납부가 눈에 띈다.

쐐기 모양의 측면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그리고 이 제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후면 디자인이다. 4개의 USB 포트, 팬 속도 조절 스위치와 전원 스위치, 선 정리 고리 등이 위치해 있다.



쾌적함 1. 쿨러의 높은 효율성

실제 케이스를 열고, 설치해본 결과, 노트북 쿨러가 대부분 그렇듯 설치는 아주 간단. 최대 17인치 와이드 모델(처음 무엇을 살까 고민할 때 찾아본 정보로, 사실 와이드 모델들을 잘 지원하는 제품이 그다지 없다고 한다)까지도 무난히 커버되는 사이즈에, 전반적인 퍼포먼스도 아주 훌륭한 편. 사선 구조에 알루미늄 재질이기 때문에 노트북이 미끄러지기 쉬운데, 상판에 붙어있는 미끄럼 방지 장치에 의해 전혀 미끄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이 돋보인다.

그리고 3단계의 팬 속도를 모두 실험해본 결과, 따끈하기 그지 없던 노트북이 그저 1단계 정도에서도 충분히 식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3단계는 조금 시끄러운 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1단계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그 정도로도 충분했고. 또한, 인피니트가 냉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조금만 자원을 많이 먹는 작업을 했을 때, 엄청 시끄럽게 작동하는 노트북 내부 팬이 작동하지 않아서, 오히려 훨씬 조용해졌다는 느낌.팬이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을 통해 냉각 면적을 150% 넓게 만들어주었다는 쿨러마스터의 저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알루미늄을 매쉬 처리한 상판의 냉각 성능 덕분에 아예 팬을 끄더라도 쿨러가 없었을 때 보다는 훨씬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도 했고.
전반적인  '쿨러'로서의 성능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


쾌적함 2. 케이블 정리

USB 2.0 허브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노트북 본체와 쿨러의 연결선을 정리하기 위한 공간.

쿨러 양쪽에 있는 케이블 정리 고리는, 파워케이블을 비롯, 각종 USB 케이블을 정리해준다.

후면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도 존재.


두 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케이블 정리에 들어간 배려다. 우선, USB 2.0 허브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본체와의 케이블 고정부가 인피니트 하단부에 존재하며, 아무래도 USB 허브 기능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길 어지러운 케이블 처리를 위해, 후면부 양쪽 끝에 각각 1개씩의 케이블 고정 고리가 달려있다. 개인적으로 활용해본 결과 상당히 편하며, 노트북을 움직이다가 케이블이 빠지거나 당겨지는 그런 불상사(?)도 꽤 줄었다.


쾌적함 3. USB 2.0 허브

그리고 이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인 USB 2.0 허브 기능. 사실 노트북의 경우 USB 포트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꽤 불편할 때가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USB 메모리를 위시하여 많은 기기들을 활용하는데, 그 때마다 끼웠다 뺐다 하는 게 꽤 귀찮다. 그런데 이 기능을 통해서 총 3개의 USB 포트를 더 활용(인피니트에 있는 포트 4개 - USB 포트 활용을 위해 할애된 노트북 본체의 포트 1개)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편리하다. 하지만, 역시 USB 포트 한 개의 내부 전원을 활용해서 사용하는 허브이기 때문에 전원을 많이 먹는 장치들(예를 들면 몇몇 외장 HDD 등)의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쾌적함 4. 침대와 소파

개인적으로 자주 누워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침대'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실의 소파 위에서도 역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모든 것은 쿨링에 사용되는 공기의 출입이 후면과 쿨러 상판을 통해 진행되기에 가능해진 부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이 것이다. 사실 노트북이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노트북의 쿨링 팬이 노트북의 밑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부드러운 소재로 막게 되면 냉각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특히 침대나 소파에서 사용할 때, 노트북이 엄청 뜨거워지는 통에 꽤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사실 인피니트를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다), 이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알루미늄 상판 소재, 높은 쿨링 효율과 USB 2.0 포트 등 노트북 쿨러가 갖춰야할 부분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 인피니트.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기에, 섣부른 판단은 좀 이를 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써보거나, 찾아본 노트북 쿨러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든다. 한 마디로 평하자면, 쾌적함 이랄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가셔서 자세한 정보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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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리의 소시, 환상의 태연!> hoon in Company 2009/02/09 14:23 address edit & delete reply

    놋북의 꿈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난 윈도7 나올 때, 데탑 하나 새로 맞추고 윈도7 정품을 살까 생각 중임 ~(-_-~)

    • BlogIcon 광서방 2009/02/10 03:01 address edit & delete

      머시기머시기 Hoon // 데탑 조치~ 역시 게임하려면 데탑! ~_~;; 그건 그렇고.. 갑자기 저 닉넴은 뭐람 -_-;; 소시가 뭔가 했음(...)

  2. 2009/02/10 03:03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 꾸준한 발전이 돋보이는 쓸만한 국산 플래너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한 1,2년 전쯤이었나? 어떤 책을 구매했을 때, '아이디어 머신'이란 참 끌리는 이름의 플래너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책을 구매했던 나는, 선물로 따라온 플래너를 보면서 '음, 재미있긴 한데 좀 부족한 부분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당시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기도 했었고,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는(플래너라는게 한 해에 두 갤 쓴다는 건 여러 모로 낭비니까), 가운데 조용히 잊혀간 이름이었다. 그런데.
2009년 다시 만난 이 이름, 굉장히 발전되어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며, 다시 한 번 써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사실 올 해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프랭클린 플래너를 접고, 노트북을 통한 'GTD' 관리법을 활용해보기로 했다가, 아무래도 휴대성과 순간적인 메모 등의 필요성에 의해(언제쯤 전자기기는 '휴대성'과 '순간적 메모' 두 마리를 잡을 수 있을까?), 병행할 종이 플래너를 찾고 있던 차이기도 했다. 천상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할까 하고 있던 중, 마침 괜찮은 녀석을 발견해서.
그래 올 한 해는 너에게 맡긴다.


상당히 멋들어진 포장을 뜯으며 새삼 놀랐다. 그래 CEO형 플래너라 하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라고 느끼면서도, 여러 의미에서 실용적인 느낌이었다. 사실 프랭클린 플래너 CEO 트윈링 버전과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지만, 확실히 저렴한 가격(풀세트 정가 42,000원)에 맞추어 경제적으로 제작한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이런 경제적인 가격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국내에서 특허를 갖고 있기에, 로열티 등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각 구성요소들을 전반적으로 갖고 다닐 수 있게 하는 바인더 1개, 1년 전반의 스케쥴 관리를 볼 수 있는 애뉴얼 스케쥴 1부, 실질적인 스케쥴을 정리할 먼슬리 스케쥴 7부(두 달에 한 권, 그리고 2008년 11/12월분이 함께 들어있다), 그리고 아이디어 머신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노트 2부, 포스트잇 형태의 추가 노트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바인더

전반적인 바인더의 생김 등은 프랭클린 플래너의 CEO 트윈링 버전과 대동소이하다. 크기도 거의 비슷하고, 내부도 비슷하지만, 특징적인 것이라면 먼저 재질, 3~4만원대의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의 경우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 아이디어 머신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천연 소가죽 재질을 택하고 있다는 점이 첫 번째. 그리고 디자인 역시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갖고 다니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양복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되어 있고.
그리고, 가죽의 일부를 절개해서 만든 책갈피 부분이나, 오른쪽 하단의 티켓 주머니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역시 재미있다. 전반적으로 바인더의 경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다는 느낌.


스케쥴 노트

먼저 애뉴얼 스케쥴 노트를 보자. 1권으로 1년 동안 쓰게 되는 애뉴얼 스케쥴 노트의 경우, 사실 월간 스케쥴을 일목요연하게 보면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목적(1개월 2페이지). 그리고 특별한 색인 기능이 없는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의 경우 월간 스케쥴러의 중요성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 특출난 부분은 없이 무난한 애뉴얼 스케쥴 노트라는 느낌. 다만, 연간 플랜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좋다.


각 권 초반에는 그 달의 체크리스트와 4주간의 간단한 정리 페이지가, 각 주의 초반에는 그 주의 체크리스트가 있다.

2페이지 구성의 프랭클린 플래너와 1페이지 구성의 아이디어 머신. 각각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페이지 구성의 알참은 프랭클린 플래너쪽일 것 같다.


하루 2페이지를 할애하는 구성의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교했을 때, 1페이지 구성의 아이디어 머신의 경우, 아무래도 적는 내용이 많은 경우에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저런 메모보다는 하루의 스케쥴과 할일(To-Do)위주의 구성으로 사실상 플랭클린 플래너의 좌측 페이지 한 페이지만 되어 있다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 보완책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임의적으로 페이지의 상, 하단을 나누어 할일과 메모를 병행해서 적는 방법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하단에는 '메모'가 아닌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 것은 참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 이 란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뭔가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느껴진다. 이런 나의 생각들이 1년을 채운다면, 이것만큼 큰 힘이 되는 녀석도 없을 듯.

한 페이지 구성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상단, 하단을 임의로 나누어 상단에는 할일, 하단은 메모로 활용한다.


이 포스트잇 꽤 쓸만하다. 하단의 전화 메모 역시 그렇고.


그리고 이런 부족한 양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포스트잇 형태의 추가 페이지가 제공되는데, 이 노트가 꽤 쓸만하다. 추가 페이지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급작스럽게 포스트잇이 필요할 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꽤 높다.

아이디어 노트

이 노트의 기반이 된 것은,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의 제작사인 크레듀에서 출판한 '아이디어 머신'인 듯 하다. 조만간 한 번 읽어볼 예정.


역시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 아이디어 노트가 아닐까 한다.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메모하고 고민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 준다. 좌측 페이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참 애용하는 '마인드맵'을 그릴 공간을 오른쪽 페이지에 구성해 둠으로써 아이디어 도출을 극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미팅이 많은 개인적인 특성상 미팅 노트로도 사용하곤 하는데, 미팅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것을 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참 잘 된 구성, 잘 된 플래너라는 생각이 든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방향성을 잡아주는 것을 강한 특성으로 갖고 있다고 한다면, 이 아이디어 머신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의 시간관리를 잘 하고, 또 전반적인 삶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최적화된 플래너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가격적인 메리트도 분명히 크게 갖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참 쓸만한 플래너라는 느낌이지만,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 두 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먼저 첫번째는 '색인'의 부재다. 개인적으로 종이 플래너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바로 '검색'이다. 아무래도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고, 뭔가 한 적이 있다는 걸 가물가물하게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게 언제였는지 확실히 기억하긴 어렵고, 그것을 찾기가 참 힘든 것이 사실. 그나마 프랭클린 플래너에는, 매달 그런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두고, 찾아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하고 있지만, 아이디어 머신의 경우에는 그런 색인 부분이 전무하다는 것은 좀 아쉽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확인을 위해서는 1년이면 6권 + 아이디어 노트 2권 해서 8권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인데, 햇수가 많아질수록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애뉴얼 스케쥴 부분에 이런 색인 요소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월간 스케쥴 뒷페이지 부분은 그냥 Note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색인 페이지로 만들면 어떨까? 그렇다면 잘만 정리하면, 1년의 관련된 내용을 찾을 때에는 애뉴얼 스케쥴 한 권만 찾아보면 될테니 말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속지의 가격이다. 사실 프랭클린 플래너에 비해서 전체를 구성하는 데 드는 비용은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다음해에 속지를 갈 때의 비용은 사실 그리 차이가 없는 편. 프랭클린 플래너 트윈링 버전의 리필은 37,000원이고 아이디어 머신의 속지는 25,000원 정도. 많이 차이나는 것 같지만, 프랭클린 플래너의 경우 1개월에 1권 형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 그리 싸다는 느낌은 적다. 물론 1년마다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욕심을 좀 부리자면 좀 더 저렴했으면 하는, 그래서 점점 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아니라 2009년판과 비교할 수 있을만큼 혁신적인 시장 가치를 얻기를.



관련제품
2009 CEO형 아이디어머신 플래너 풀세트/2달에 한 번씩 교체/비즈니스 필수 다이어리 - 8점
/국내
**자기경영을 위한 혁신적인 idea발상 다이어리**
*제품구성:
_최고급 소가죽 휴대용 케이스 1개
_분권내지 보관용 케이스 1개

_연간 플래너 1권
_월간 플래너 7권(2008/11~2009/12, 1권 2개월분)
(-> 상세페이지에는 6권으로 표기되어있으나, 12월까지 판매분은 2008년 11/12월분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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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프랭클린 플래너, 대학생들 사이에서 열풍

    Tracked from Great Inska 2009/02/06 17:15 delete

    1분 1초가 아쉬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월요일 아침 9시, 캠퍼스엔 지각하지 않으려는 학생들이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9시가 되면 시작하는 출석체크에 골 인 하기 위해 가파른 언덕도 모자라 5층 건물 계단을 거침없이 뛰어 올라간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강의실에 15분이나 먼저 도착해 강의와 하루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학생들이다.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 국내외 기업의 CEO들, 그리고 각 기업에서 사원들의..

Wii 한국 동시 발매 타이틀 간단 리뷰 및 구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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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Wii 정보의 베일이 벗겨졌다. 먼저 참 말 많고 탈도 많았던 가격과 발매일은,
4월 26일 발매, 가격은 22만원으로 결정.

게임큐브 미지원, 한국 독자 코드(해외 소프트 플레이불가. 물론 해외 버전 Wii의 경우도 한글판 게임 플레이불가)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결정의 방향성은 결국 매니아 유저들보다는 Wii를 처음 접하는 '라이트'하고 '다수'의 시장을 노린다는 방향성이 아닐 수 없다. 닌텐도 DS의 한국 출범 때와 비슷한 방향성을 고집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한다(개인적으로는 다 마음에 들지만 게임큐브 미지원이 아쉽.... 아... 내 TV 아래 있는 게임큐브를 치워버리려고 했었단 말이다아!!!).
이제 곧 닌텐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테니, 자세한 것은 그걸 체크하시면 될 듯. 지금도 기본 스펙이나 동봉 물품, CM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자, 이제 더 큰 소재는 '동시 발매 타이틀'. 일단 게임기가 아무리 잘 나와도 문제는 소프트. 해외 소프트를 전혀 플레이할 수 없는 국내 버전의 Wii인 만큼, 더욱 동시발매 타이틀이 중요하다. 일단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어야 하드웨어를 즐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4/26 하드웨어 동시발매 타이틀 목록
함께 즐기는 게임
<Wii 스포츠>
<처음 만나는 Wii>
<래이맨 엽기토끼 2>

혼자 즐기는 게임
<엘레비츠>
<피파 08>
<남코 뮤지엄 리믹스>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스윙골프 팡야 2nd 샷!>    

우선 Wii라는 기기의 특성상,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보았다. 함께 즐기는 게임과 혼자 즐기는 게임으로. 물론 함께 즐기는 게임이라고 해서 혼자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고, 혼자 즐기는 게임이라고 해서 꼭 혼자만 해야 하는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의 중심에 '함께 놀기'가 있는 게임들이 있고, '혼자 놀기'가 있는 게임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나눈 것이니 크게 혼동 없으시길. 그리고 아래 소개된 게임들은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된다. 스크린샷을 아직 구하지 못 해 영문과 일문 등의 스크린샷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 Wii 스포츠 >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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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의 게임성을 알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임. 직감적인 Wii 컨트롤러의 사용으로 어떤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권투, 야구, 볼링, 골프, 테니스로 구성되며, 각각의 게임들은 그 스포츠 특유의 움직임, 즉, 테니스라면 위모트 컨트롤러를 쥐고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것처럼 휘두르면서 플레이한다. 아주 직감적이고 단순한 동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덕분에 여럿이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플레이하기 좋다. 다만, 게임이 너무 단순하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혼자 즐기거나 오랫동안 즐기기에는 조금 어렵다. Wii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즐겨볼만한 게임.

 Wii 스포츠Wii 스포츠




<처음 만나는 Wii> -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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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Wii> 역시 Wii의 독특함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가득 담긴 게임이다. 9개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모음. 다만 너무 단순하다는 Wii 스포츠의 단점을 갖고 있는데다, 예전 닌텐도 하드웨어에서 구현되었던 '덕 헌트'나 '탁구'같은 게임들을 단순하게 Wii 용으로 이식하여 과거 닌텐도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려고 했지만 좀 심하게 말해서 PC에서 공짜로 풀릴만한 플래시 게임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그 덕분에 Wii 스포츠와 동일 노선을 걷고 있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점이 많은 게임이다. 추천하기는 좀... 하지만!!! 위모트 컨트롤러가 동봉이기 때문에 어쨌든 하나 사야 할지도?  
처음 만나는 Wii 팩처음 만나는 Wii 팩


<래이맨 엽기토끼 2>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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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작된 날짜가 최근이기 때문일까? Wii 컨트롤러를 어떻게 사용하면 재미있다라는 것을 꽤 고민한 결과가 보이는 작품. 과거 국내에서도 꽤 큰 인기를 끌었던 '레이맨' 프랜차이즈(왠지 '래이맨'으로 바뀌었다)를 활용, Wii 전용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프랜차이즈가 통칭 RRR(Rayman Raving Rabbids)인데, 한정적인 독점이었는지 지금은 닌텐도 DS와 Xbox360 등으로도 1편은 발매되었다. 그 후속작이며 현재로서 Wii로만 나와있는 이 녀석, 솔직히 동발 타이틀 중 가장 주목이 가는 녀석이다. 함께 즐기면 훨씬 즐거운 Wii의 컨셉과 잘 맞는 게임이면서, 위모트를 흔들어대며 즐기는 음악게임부터, 위모트를 전화처럼 받는 미니게임, 위모트를 피리처럼 활용하여 뱀을 불러내는(...) 미니게임까지, 대단히 많은 수의 미니게임들로 무장하고 있다(솔직히 Wii 스포츠와 처음 만나는 Wii의 게임수를 합쳐도 이 녀석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정신없이 떠들어대는 뭔가 다른 방향으로 엽기적인(...) 토끼들이 시끄럽고 좀 희한한 유머를 구사하긴 하지만 게임성으로 보자면 위의 두 게임보다는 훨씬 알찰 듯. 동발 타이틀 중 가장 추천할 만 하달까? 가격도 저렴하고.


래이맨 엽기토끼 2W래이맨 엽기토끼 2




<엘레비츠> -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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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캐릭터들을 포획하면서 즐기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 위모트를 활용해 마치 고스트버스터에서의 그 느낌으로 포획해가면서 노는 게임이다. 위모트의 다양한 활용이 꽤 다양하고 아이디어틱해서, 여러 웹진에서 상을 받는 등, 경력이 화려한 게임이며, 여러 모로 독특함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쉽고 귀여우며 직관적인 FPS랄까? 하지만 코나미가 Wii로 만든 사실상의 첫번째 작품이라서일까. 난이도가 너무 쉽고 멀티플레이에 좀 문제가 있으며 그래픽이나 음성 디자인 등에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

엘레비츠(Elebits)엘레비츠(Elebits)





<잭&위키~발바로스의 보물>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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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게임의 명가 캡콤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보물섬Z'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보물섬에서 여러 보물을 찾는다는 단순명쾌한 게임으로, 복잡한 게임 룰과 조작, 반사신경은 필요 없고 플레이어의 발상력, 번뜩임만 있으면 되는 신감각 "발상력 개발 어드벤처 게임"으로 이미 2007년 일본게임대상 퓨처상 수상과 IGN 9점, 패미통 골드를 획득하는 등, 해외 유명게임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게임성은 이미 인정을 받았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게임의 재미라는 부분이 철저히 1인 플레이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혼자 즐길만한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잭&위키' 한글판 동영상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피파 08> -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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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피파 온라인' 등으로 유명하며 매우 오랜 시기동안 한국에서도 매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판매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축구 게임의 명작 프랜차이즈다. 스크린샷의 우측 상단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위모트 컨트롤러를 조작 방식에 녹여넣는 등, Wii를 통한 피파 시리즈의 시장 확장의 실험작이랄까.
하지만 현존하는 콘솔들의 파워 차이가 서로 존재하는 만큼, 멀티 플랫폼으로 등장하는 게임으로서 다른 콘솔들의 피파 08에 비해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부족하고(미국쪽에서는 '우리 아버지 세대의 그래픽'이라는 평가도...), 시스템적으로도 좀 단순화된 면이 있는 등, Wii 만 갖고 있다면 충분히 즐길 만한 게임이지만, 다른 여러 콘솔을 동시에 갖고 있다면 PS3나 Xbox360 쪽을 추천할 수밖에...

FIFA 08FIFA 08




<남코 뮤지엄 리믹스> -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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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락실에서 수없이 즐겼던 과거 남코의 게임들,  Rally-X(방구차), 팩맨, 갤러그 등등의 게임들을 모아놓은 그런 게임이지만, 사실상 Wii의 특성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워낙 예전 게임들이라 추천하기 힘들다. 그리고 꼭 Wii까지 사서 이런 게임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남코의 팬이며, 향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추천.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비추천.


남코 뮤지엄 리믹스남코 뮤지엄 리믹스



<스윙골프 팡야 2nd 샷!>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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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국내 골프 게임의 대명사같은 '팡야'의 Wii 버전. Wii 버전인 덕에 컨트롤러를 골프채처럼 사용해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요소들이 보강되기도 했고. 솔직히 1편 같은 경우에는 조작감도 별로고 게임성도 온라인 버전의 팡야와 크게 다를 것 없어서 굉장히 실망했지만, 이번 세컨드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강되었다고 하니 기대. 그리고 누가 뭐래도 유일한 국산 게임이므로 추천. 가격은 좀 높은 편.



스윙 골프 팡야 2nd 샷!스윙 골프 팡야 2nd 샷!




이 정도로 간단하게 간단 리뷰겸 구매 가이드를 적어보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동시발매작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사토루 사장이 직접 한국에 와서 원빈과 함께 테니스를 시연할 정도로 국내 시장에 관심을 표현한 것이 무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좀 동발 타이틀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들이 다 '허섭쓰레기'라는 게 아니고, 각각 재미도 있고, 게임성도 훌륭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수많은 Wii 게임들 중 최고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달까? 그런 의미에서 조금. Wii가 콘솔 시장의 파이를 키워줄 또 하나의 힘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마지않는 그런 바람 때문에 더 아쉬운 것 같기도.

하지만 추천한 게임들은 각각 경쟁력이 훌륭한 게임들이니 조금이나마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려 했지만, 뭐... 게임은 취향이니까 ~_~..
26일 되면 음... 과연 나는 무얼 사려나... 개인적으로는 Wii 스포츠는 이미 몇 번 해봤기에 더 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솔직히 너무 단순해서 아무리 여러 명이 즐긴다 해도 몇 번 하면 지루해지지 않나?), 처음 만나는 Wii 역시 위모트 동봉해서 39,000원이지만, 그냥 위모트 28,000원에 사고 다른 게임 살란다.
그래서 현재는 Wii 본체, 위모트 하나 더, 눈처크 컨트롤러 2개... 그리고 게임은 '래이맨 엽기토끼 2'와 '잭&위키~발바로스의 비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암튼 사긴 살텐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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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야미 2008/04/14 19:4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레이맨이나 하나 해봐야겠네요
    wii사놓고 먼지가 쌓여가요 ㅎㅎ 설마 일판에서 한국판이 안돌아간다거나 하진 않겠죠..;;

    • BlogIcon 광서방 2008/04/14 19:47 address edit & delete

      아야미 > 헉! -_-;; 글 최상단에 써놓은 말을 확인 못 했군!! 일판에서 한국 게임 안 돌아가는 걸루 아는데... 엄 -_-;;;;; Wii도 한 대 더 사야 할 상황이!!! 엄...

  2. 아야미 2008/04/14 19:47 address edit & delete reply

    헉....................정말요? -ㅂ-;;; 그러면...음음음..............ㅜ_ㅜ

    • BlogIcon 광서방 2008/04/14 20:26 address edit & delete

      아야미 > 음음음 --;;;; 혹시 모르니 한 번 확인해볼께~ 정발되믄 ~_~

  3. BlogIcon psyhallo 2008/04/15 03:52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하하하하. 배포버젼에 무슨 기념일 로고 같은게 찍혀있진 않겠죠?(그럼 울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팡야랑 잭&위키는 살거 같네요. 그리고.. 큐브 하위 호환 말입니다. 사실 대원에서 냈던 큐브게임들 판매량이 대략 안습이지 말입니다.( -_-)y-~ 500개도 안 팔린 타이틀이 허다~하고 나중에는 비밀루트(...)로 해외에 역수출되기 까지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하위호환으로 뭐라는 사람들은 좀...(...) 보따리 다 뒤지고 다니면서 집계해봐도 일판으로 들어온 큐브게임 수는 아주 잘 해야 세자리 안짝.. 보통은 두자리 수였는데 말이죠....

    • BlogIcon 광서방 2008/04/15 06:42 address edit & delete

      psyhallo > 배포버전? 음... 정식발매 이전 배포 불가능해서 발매일 이후에 매체당 한 대씩 보내준다는 것만 얘기해서 아직 몰겠네~ 엄... 그리고 그러고보니 국내 정식발매된 웬만한 큐브 타이틀은 다 갖고 있는 듯 한데.... 문제는 몇 개 안 해봤다는 거(...)

  4. bluedisk 2008/04/15 04:33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정리 잘 해주셨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큐브 타이틀을 프리로더를 이용해서 Wii에서 돌리려는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깨지니까 사기 싫어지네요;

    • bluedisk 2008/04/15 04:38 address edit & delete

      윗글을 보니 제가 쓴글을 지워지고 싶어지는군요;

    • BlogIcon 광서방 2008/04/15 06:48 address edit & delete

      bluedisk > 얼굴 함 뵈어야 하는데(...) 끄응. 언제 진짜 얼굴이나 함 봐요~ 그러나저러나 게임큐브 미지원은 참 아쉽긴 해요.이래저래 시장의 방향성은 저렇게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무래도 저도 큐브를 갖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쩜... 뭐... 닌텐도 DS를 통해 한국 시장의 심각한 '복제'를 보여주었으니 할 말은 없긴 합니다.

  5. BlogIcon Buzz 2008/04/15 11:12 address edit & delete reply

    광서방님의 해당 포스트가 4/15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 BlogIcon 광서방 2008/04/15 13:59 address edit & delete

      buzz > 항상 감사합니다 ~_~;

  6. BlogIcon 쿠헐 2008/04/15 12:01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국 독자 코드라니...
    이글루나 R찬넬쪽에서는 아직도 왈가왈부 말이 많더군요..
    저야 wii보다는 PS3쪽이 더 끌리니까 별 생각 없지만서도...

    • BlogIcon 광서방 2008/04/15 14:03 address edit & delete

      쿠헐 > 뭐 그렇죠... 한국 독자 코드. 그리고 게임큐브 미지원... 모두 마니아나 코어 게이머층을 위한 정책은 아닐 테니까요. 하지만 그간 DS로 보여준 코어 게이머들의 R4 사랑이 워낙 심각했기 때문에.. 솔직히 할 말은 없습니다. 매스마켓으로 뛰어들 수 있는 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그리고 그렇게 해서 닌텐도 DS가 성공했던만큼 이번에도 그렇게 가는 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겠죠. 그러니까 원빈 아니겠습니까 ~_~;;

  7. BlogIcon 이리나 2008/04/15 14:10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엽기토끼 짱인데요 +ㅂ+ 닌텐도WI 마구마구 사고싶어집니다!!

    • BlogIcon 광서방 2008/04/15 14:13 address edit & delete

      이리나 > 굉장히 독특한 미니게임들이 많죠. 그리고 물론 주인공인 래이맨도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래이맨 아니네.. 라고 하시는데 물론 나오구요.. 다만 엽기토끼 위주랄까요 ~_~;; Wii의 재미를 제대로 만끽하시려면 꼭 여럿이서 하세요. ~_~;; 그리고 그렇게 하기에 음.. 동발 타이틀 중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엽기토끼 2가 젤 나아보이네요. 게임 볼륨도 다양하구요. 나중에 다른 파티게임들이 많이 나오면 또 달라지겠지만.

  8. BlogIcon 명후니 2008/04/15 22:48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엄...안그래도 관심없었는데, 더더욱 관심 없어졌어 ~(-_-)~

    역시 닌텐도는 장삿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알게되었음 ~(-_-)~

    쩝...난 그다지 코어한 게이머도 아니고...라이트한 컬렉터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360보다 더 관심이 안 가는 이유는 뭐지...=_=)a

    그냥 아이폰이나 국내 나오길 바라고 있음 ~(-_-)~

    • BlogIcon 광서방 2008/04/16 10:45 address edit & delete

      명후니 > 어디.. 거짓말을!! 슈로대 시리즈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비싸다고 플삼이 다들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을 때 확 질러버리고 게임하는 사람이 무슨... '라이트한 컬렉터'(...). 명실공히 충분한 코어 게이머 맞음서 말야~... ~_~;;; Wii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좀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야 할 하드웨어라고 봐.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기면서 왁자지껄 노는 그런 하드웨어랄까. 개인적으로도 Wii 첫 발매때는 그런 입장에서 보고 많이 실망했었는데, 몇몇 사람들이랑 다 함께 '마리오 파티' 한 이후로 꽤 바뀐 케이스... 너무들 즐거워하는거야.. 넷이서 마리오 파티 하는데... 일본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이거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그러고나서 한다는 말이 다들 '우리 Wii 사야겠다'였거든... 그 사람들은 정말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아, 이 녀석은 조금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야겠구나.. 라는 그런 생각을 했지. 만약 여친이랑 Wii 한 번 해보고, '우리 결혼하면 Wii 사자!'라는 소리 들으면 인식 달라질걸? ~_~;;

  9. 유저 2008/04/16 01:19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위/액박360/플삼 다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위 비추천요.
    위 콘트롤러 제대로 즐기만한 타이틀이 .. 전무이다 합니다.
    기본 팩 말고는..
    기존게임들 컨버전한것은.. 1인칭 슈팅경우.. 조이스틱으로 조준하던걸,, 위 리모트로 하는 것 뿐인데.. 머 별 감흥 없고.
    그래픽은.. 거의 좌절수준.
    액박하다가 위 그래픽 보면.. 쩝 안습입니다. 유아들 장난감 같고.

    • BlogIcon 광서방 2008/04/16 10:39 address edit & delete

      유저 >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파워로 밀어붙이는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Wii같은 경우는 직감적인 컨트롤을 통해서 새로운 재미를 창출하려는 하드웨어라 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코어 게이머들보다는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새로 접근하려는 게이머들에게 더 어필하도록 만들어진 하드웨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위 컨트롤러 제대로 즐길만한 타이틀이 전무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절대 그렇지는 않거든요 ^^;;.. 당장 이번에 발매되는 '보물섬Z'라든가, 혹은 '래이맨 엽기토끼 2'만 하더라도 참 기발한 위모트 사용법이 많구요. 그리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함께 즐기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혼자 즐기려면 아무래도 좀 재미가 덜 한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여러 명이서 한 번 여러 게임들 해보세요. 특히 Wii Sports처럼 너무 단순한 것 말고 좀 더 다채로운 게임으로요. 저도 웬만한 게임기는 다 갖고 있고, 이제 게임 라이프 20년 이상 되었지만 Wii로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기는 재미는 지금까지 다른 게임기가 주지 못 했던 짜릿한 것이었거든요. 그리고 '마리오 갤럭시'같은 경우는 혼자 즐기는 게임으로서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도 하구요. 만약 유저님 말씀대로 그렇게 허접한 하드웨어라면 발매 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북미시장쪽에서 그렇게나 각광받으며 팔릴 리가 없겠죠 ~_~;; 요는... Wii는 360이나 플삼과는 다른 계열의 게임기라고 보셔야 조금 더 제대로 이해되실 거라는 겁니다.

  10. pesas 2008/04/16 09:27 address edit & delete reply

    후후후 wii fit도 계속 해본 결과 밖에서 와이프랑 배드맨턴 치는 게 훨 재미있고 운동되고(wii fit 팔아치울지 고민 중, wii fit용 새 타이틀 안 나오면...), wii sports는 그나마 테니스가 해줄 만한데 그건 접대용. 허드슨에서 나온 데카 스포르타가 관심가는데 엔화 환전이... 후덜... 그 외엔 개인적으로 끌리는 거 없고. 게다가 정발 타이틀 보니 대부분 한글화도 필요 없음. 한글화 중 탐나는 건 보물섬z뿐이지만 이것도 일어 몰라도 게임이 가능 -_- 그냥 일판 쓸랍니다.

    • BlogIcon 광서방 2008/04/16 10:48 address edit & delete

      pesas > 어째 보면 pesas님이야말로 참 독특하십니다 ^^;; 코어 게이머라고도 하기 힘들고.. 라이트 게이머라고도 하기 힘들고.. 크크... 일본판 Wii 사서 일년 내내 Wii Sports 하시는 것도 그렇고(사실 저는 그거 하나 계속하라면 지겨워서...), Wii fit까지 사시는 것도 그렇고요. 풋볼 매니저를 몇 년씩 하는 것도.. 흐음.. 암튼 페사스님같은 경우는 Wii 일판으로 충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크크.. 하지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 하고 싶은 게임이, 그리고 한글화가 꼭 필요한 게임이 나오면 달라지시겠죠. 그 날이 얼른 오길!! 크하하하하하!!

  11. BlogIcon 명후니 2008/04/16 23:48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냥 컬렉터일 뿐이야 ㅋㅋㅋㅋ 어딜봐서 코어한 게이머야 내가~

    Wii는 분명 지금까지의 거치형 콘솔과는 패러다임이 전혀 다른 기기이기 때문에 기존의 잣대를 들이대봐야 소용없지 뭐. 그건 대중이 증명해줬고...(난 그게 더 마음에 안들지만) 마리오 파티는 Wii로 그 게임성이 증명된 건 아니잖엉 ~(-_-)~ 사실 보물섬 Z는 조금 끌렸지만...지금은 역시 이 게임도 관심없고...Wii는 나에겐 그 왁자지껄하고 모였을 때 하기에는 나랑 코드가 전혀 안 맞아서 ~(-_-)~ 더구나 내 여친은 이미 PSP로 루미네스 욜심히 하구 있어서리 ㅋ 그리고 나 플삼이 있는 거 보고 나중에 좋은 TV사야겠다고 다짐하던걸 ㅋㅋㅋ Wii는 아웃. (설명해줬더니 그게 어쨌는데? 라고 일축)

    암튼 Wii는 아웃.

    • BlogIcon 광서방 2008/04/17 13:54 address edit & delete

      명후니 > 적어도 한국에서 명훈씨는 충분히 코어야.. 크하하하하!! 그리고 여친에게 아직 Wii를 플레이시켜준 적이 없는 것이고, 마리오 파티 역시 게임큐브로 시켜주지 않았던 것이 아닌데.. 역시 그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위모트에 대한 신선함이 작용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느낀 거라서 ~_~;; 다들 취향이 있겠지만 분명 Wii가 갖고 있는 패러다임은 새롭고 강력한 것이니까, 그런 '일반 유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저 흥미롭고 관심이 생기는 것일 뿐! 암튼 재밌게 반응을 살펴보려구~

  12. BlogIcon mrkwang 2008/04/28 02:10 address edit & delete reply

    광서방님의 해당 포스트가 4/28일 Pig-Min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 땅콩샌드 2008/04/28 14:54 address edit & delete

      메인, 탑, 헤드라인, 링크.

      강력하군요.

  13. 키니크 2008/04/29 01: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피그민에서 보고왔습니다 :) 잘 읽었어요~ 막 지르고픈 욕구가 생김(...)
    아 근데 엽기토끼2는 DS버젼 발매된걸로 알아요 ㅎ

'패브릭 북커버' - 디자인과 실용성를 모두 만족시키는 북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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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을 참 많이 들고 다니면서 읽는 편이다. 직업상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이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사정은 그다지 다르지 않지 않나 싶다. 지하철, 버스를 통한 출퇴근. 집이 멀면 멀수록 그 시간은 괴롭다. 그럴 때 책은 참 큰 도움이 되어 준다. 지루하지 않게 해 줄 뿐 아니라, 삶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

그러다보면서 느낀 절실함이 딱 두 가지였다.
첫번째는 역시 책이 상하는 것. 가방에서 넣고 꺼내다보면, 그리고 꺼내서 들고 읽던 도중 목적지에 도착해서 허겁지겁 이동하다보면 조금씩 상해가는 책을 발견하면서 괜스레 속상한 기분이 든다. 책이 마음에 들면 들수록 그 기분은 더욱 커지고.
그리고 두번째는 보안유지랄까? 내가 무슨 책을 읽는지를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되는 것이 가끔씩 꺼림직할 때가 있다(물론 빨간 책같은 걸 즐겨보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럼그럼...). 너도나도 읽는 베스트셀러를 늦으막히 읽는다거나, SF나 판타지같은 책들을 읽다보면 왠지 모르게 '이제야 읽어?'라든가 '애들처럼 그런 책을 읽어?'라는 식의 눈빛을 보내는 분들이 가끔 계시다. 어쩌면 정말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눈빛을 보면 가끔씩은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

그러다 만난 것이 위의 사진에 있는 '아르데코7321'의 레트로 패브릭 북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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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민했던 위의 두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꽤 멋드러진 느낌을 준다. 특히 '레트로'라 이름붙은 아르테코식의 디자인은 과거 제조사의 여러 제품에서도 인기리에 쓰여온 디자인으로 '유럽지도'느낌이 꽤 멋지다(이 제품은 신국판 사이즈라 유럽지도 디자인이며, 다른 사이즈의 경우는 에펠탑, A~Z 등의 다른 디자인이 제공된다). 재질 역시 패브릭으로 감촉이나 견고성 등에서 가격대성능비가 꽤 높으며 재질의 느낌은 오히려 고가의 가죽보다 낫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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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책을 삽입하는 형식으로, 바리데기 등의 하드커버 서적도 충분히 들어가며, 책의 표지를 집어넣는 날개가 꽤 빳빳한 편이라 부드러운 표지의 경우는 조금 구겨질까 염려되는 면도 있으나, 그 점 덕분에 오히려 책을 확실히 잡아주어 보호도가 높은 면도 있다. (찬조출현:플립, 삶을 뒤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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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날개부분에 있는 미니포켓.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책들에 제공되는 책날개가 구겨지는 것을 꽤 싫어하는데, 그런 책날개를 보관한다거나 혹은 책내용을 갑자기 메모할 메모지를 보관하는 데 꽤나 요긴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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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을 때를 위한 잠금장치는 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 이 제품의 내구도와 완성도를 꽤 높여준다.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의 마무리를 제대로 해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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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단하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저 북가늠끈. 최근의 책들 중, 양장을 제외하면 저런 북가늠끈이 없어 책갈피나 메모지가 없는 경우에는 눈물을 머금고 책 구석을 접곤 했다. 하지만 북커버 자체에 붙어있는 이 녀석 덕분에 그럴 일이 없어졌다. 간단하지만 상당히 요긴한 부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한 결과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위에 들었던 두 가지 문제점도 해결해줄 뿐 아니라, 책을 읽는 느낌도 높여준달까.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장만할만한 녀석이 아닐까 한다. 단, 4개의 사이즈가 있으므로, 아무래도 자신이 가장 많이 읽는 책 사이즈를 선정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아니면 종류별로 다 사던지. 개인적으로는 벌써 4가지 크기를 전부 주문했다)한다.
특히, 책이 구겨지는 것이 신경쓰이는 광서방같은 사람이나, 도서관 등에서 책을 빌려보는 사람들이라면 필수품이 아닐까.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세탁. 개인적으로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서 벌써 약간은 거뭇해진 상황인데 '세탁 : 세탁시 상품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는 도저히 세탁은 못 하겠다.
뭔가 약간 때가 탄듯한 느낌이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테니. 너무 지저분해지면 하나 더 살까? 아, 우선 그 때쯤 되면 한 번 빨아보고.
뭐, 모 청바지의 경우는 직원이 "4개월에 한 번씩만 빠세요"라고 어드바이스하는 상황이니...(실화다)

관련제품
[7321] 레트로 북커버 -inf- 다이어리 커버 - 10점
1. 디자인 & 사이즈(사용가능한 책사이즈)
XXL_신국판(Euro Map) : A5변형/150*225mm이하
XL_국판(Souvenir de paris) : A5/148*210mm이하
L_4x6판(Bird of paradise) : B6/127*188mm이하
S_소형다이어리(A to Z): 120*170mm이하
2. 주재질: 패브릭 / 똑딱이부분 : 가죽
3. 원산지 : 한국 / 브랜드 : 7321
4. 세탁 : 세탁시 상품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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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란 말이냐 애플!!! 신규 아이팟 라인업의 오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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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생뚱맞은 기능의 나눔은 과연 뭐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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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둘을 섞은 녀석을 원한단 말이다!!(사진출처:www.apple.co.kr)




얼마전 광서방은 친한 선배형과 함께 'Ipod Touch'에 대해 이런저런 토론을 가졌다.
그 형의 경우는 '나오면 무조건 산다'라는 입장이었지만, 광서방은 조금 다른 견해. 다 좋은데(그리고 너무 갖고 싶은데), 딱 하나 걸리는 것이 바로 '용량'. 개인적으로는 Ipod Touch에 HDD 달린 넘을 원한다. 16GB로는 너무 용량이 적은 감이 있기 때문.


이 글을 읽고 계신 가족분이라면 "16GB가 뭐가 적냐!!'라고 화를 내실지도 모르겠지만, 초기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점점 매료되었던 부분이 바로 'My JukeBox'라는 개념. '우리집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전부 들고 다니며 들을 수 있다'라는 결정적인 장점이 아니었다면 개인적으로는 국내의 개념으로는 매우 불편할 수 있는, 그리고 적어도 누가 봐도 한국의 MP3플레이어보다 직관적이지 못 한 Itunes를 쓰진 않았을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광서방'으로서 16GB는 너무 작다.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음반만 다 리핑해서 담아도 부족하니까.
참고로 광서방은 이전 포스팅인 아이팟은 이미 '문화'다. 그들만의 것이긴 해도... 에서도 언급했지만, 어찌저찌 아이팟을 쓰기 시작한 이후, 몇 번의 기변 후 다시 아이팟으로 돌아간 어쩔 수 없는 아이팟 유저다.
그런데....


얼마 전 'Ipod Classic'의 정보를 보자마자 '헉' 했다.
무려 160GB(Ipod Touch의 10배다...)의 용량을 자랑하며, 여기에 동영상에... 배터리 향상까지... 엄... 그야말로 '헉'이다. 지름신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듯한 느낌...
하지만...


Ipod Touch를 보고... Classic이 사고 싶어지냐!!


마음에 드는 용량과 기능, 하지만 내가 가진 구닥다리 Ipod과 똑같은 디자인의 Ipod Classic.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기능, 하지만 내가 가진 구닥다리 Ipod과 똑같은 용량의 Ipod Touch.

어.... 잡스 아저씨... 이 두 개 좀 섞은 모델 내 주시면 안 될까요(...)
.
.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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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광서방과는 조금 다른 고민...

    Tracked from 종이나 울리는 론드벨 2007/09/19 21:52 delete

    음악을 항상 귀에 끼고 삽니다. 최근에는 지하철로 이동할 때 주로 PSP나 NDSL로 게임을 즐깁니다만, 책을 읽을 때는 음악이 항상 귀에 흐릅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동 중에도 항상 제 귀에는 음악이 흐릅니다. 잡스럽게 음악을 듣습니다. 발라드, 댄스, R&B, 힙합, 락, 재즈, 클래식 등등...뉴에이지나 데스 메탈 같은 들어도 저한테 별 감흥이 없거나, 오히려 반감이 생기는 장르의 음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 안에는..

  1. BlogIcon hoon 2007/09/19 11:52 address edit & delete reply

    현재
    아이팟 나노 3세대 8G
    아이팟 클래식 6세대 80G

    둘 중의 하나에 고민에 빠졌음.

    뭐 애초에...'지르느냐, 마느냐'가 우선이지만...
    지른다면 둘 중의 하나.
    512M는 이제 한계야 ㅠ_ㅠ

    • BlogIcon 광서방 2007/09/20 13:47 address edit & delete

      hoon > 한계 맞어(...). 요즘 워낙 인코딩을 320K로 하는 경우도 많고(개인적으로도 VBR이긴 하지만 웬만하면 최고음질) 해서... 솔직히 ATRAC 아니면... 512는 한계지.. 얼른 사~ 크하하하하하!

    • BlogIcon hoon 2007/09/20 14:37 address edit & delete

      나 Atrac인데 한계라는 이야기....-_-;;;;;;

  2. BlogIcon Magicboy 2007/09/19 12:23 address edit & delete reply

    왠지 막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ㅎㅎ..
    하지만 iPOD touch 에 160G 짜리 HDD를 달게되면.. 미관상. .. . 예쁘지가 않을것 같기도 해요..--;;

    • BlogIcon 광서방 2007/09/20 13:48 address edit & delete

      Magicboy > 그러게요.. ㅎㅎ..
      요즘 HDD 크기 생각하면 그래도 예쁘지 않을까 하는데요 ^^;... 두께만 좀 두꺼워질뿐... 이번 Touch 디자인 보니까 꽤 얇던데 저는 안 얇아도 되요 ㅜ.ㅜ....

  3. BlogIcon ange 2007/09/19 16:18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도.. 용량도.. 포기가 안되는!!
    읽는 저 또한 답답해오네요,,,-ㅁ-;;

    • BlogIcon 광서방 2007/09/20 13:48 address edit & delete

      ange > 그러게 말입니다. 곧 내주겠죠? 아이팟은 역시 클래식 아이팟의 컨셉을 그대로 밀고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크크크

  4. BlogIcon Pesas 2007/09/19 16:18 address edit & delete reply

    훗...
    전 아이리버 애용자. 감동의 AS 때문에 ( -_-)
    잡스쉑은 애플II 때부터 싫어했음. ( -_-)

    • BlogIcon 광서방 2007/09/20 13:50 address edit & delete

      Pesas > 전에 책 빌렸을 때 잡스'쉑'(...)에 대한 그런 이미지는 어느 정도 전달이 되더만요. 흠흠... 저도 원래 국산 MP3 애용자였는데... 끄응... 어쩌다 아이팟 유저가 되어버려서(...) 하지만 용량 문제만은 어쩔 수가 없어요오오..

  5. 그린필드 2007/09/19 18:18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언젠간 나와줄거라는 기대를 품을 수밖에 없군요.
    그 언젠가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가 되기를.

    • BlogIcon 광서방 2007/09/20 13:50 address edit & delete

      그린필드 > 그러게요. 딱 그 생각입니다. 워낙 애플이 신기종을 빨리 내놓는 넘들이긴 하지만서도.. 크하하하하!

  6. madmac 2007/09/21 01:23 address edit & delete reply

    클래식은 기존의 주크박스로 다 넣고 다닐 사람들을 위해서 남은 라인이고, 터치는 아이폰 없어서 징징거리는 나라에 우선 맛뵈기용으로 가지고 놀게 만든 놈이고... 아주 확실한 선택지가 하나 있긴 하지. 아이폰 하나 질러주고, 클래식 160기가라는... 나는 아이폰을 기다리니 우선 터치 8기가로 놀 생각.

    • BlogIcon 광서방 2007/09/21 12:41 address edit & delete

      madmac > -_-;;; 그런 말도 안 되는 선택지는 선택 안 하쥐. 내가 원하는 녀석 나올 때까지는 안 사!! 그러나저러나 결혼하고도 맘대로 지르고 하나보다.. 부럽(...)

  7. 2007/09/21 02:5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광서방 2007/09/21 11:44 address edit & delete

      전화만 해. 당근 봐야지 ~_~

  8. BlogIcon 쿠헐 2007/09/21 11: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결국 두개 다 사라는 이야기일지도요?
    천잰데?!!

    • BlogIcon 광서방 2007/09/21 12:41 address edit & delete

      쿠헐 > 천..천재일지도... 하지만... 두 갠 안 삽니다(..) 크하하하하

  9. bluedisk 2007/09/21 16:57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 나노 3세대도 끌리던데요;;; 운동할 때 hdd 타입은 고장날까봐 무서워요;;;
    그래도 결국 클래식 160으로 갈 듯 싶네요;;;

    • BlogIcon 광서방 2007/09/22 15:58 address edit & delete

      bluedisk > 역시 지름판님!! 그럼 나노3세대와 클래식160을 지르신다는?

  10. BlogIcon naked woman tied in bed 2008/05/23 05:0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너는 아주 보는 좋은 위치가 있는다!

최근의 Most Wanted Item, Book2


예전 휘어지는 스크린. Z 건담의 360도 전방위 스크린도 멀지 않았나?라는 포스팅에서 잠깐 이야기했던 것과 같이, 광서방은 개인적으로 e-Book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북토피아를 애용하는 VIP 회원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피뎅이, PSP, 아이팟 등등 미니 전자 기기들을 참 좋아하는 이유로 e-Book의 편리함과 강점을 깊게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한 정말 괜찮은 리더를 찾고 또 찾아온 것도 사실이다. '휴대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지금까지의 리더들도 참으로 마음에 들지만, '가독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나 갸웃하게 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
그래서 소니의 Librie를 탐냈던 것도 사실이고.

그러던 가운데 얼마 전(포스팅이 좀 늦은 것은 사실. 뒷북성 포스팅이지만 뭐...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이므로...) CES의 Iriver 신제품 발표 중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을 발견. 즐겁게 기다리는 중이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 제품은 바로 Book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녀석이다(사진은 engadget에서..._


'아날로그 감성의 전자책 리더'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말하는 것처럼 E-Ink 기술을 사용한 이 제품의 가독성은 그야말로 종이책 그 자체. 아, 물론 이 제품을 직접 본 적은 없기 때문에 만약 이 제품이 퀄리티면에서 소니의 'Librie'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서이다. 일본 전자제품 매장에서 처음 본 Librie는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었다. 처음 화면을 보고 나는 스크린에 종이를 붙여놓았나?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그럼 왜 Librie는 사지 않았는데 이번 Book2는 관심이 있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한글 지원.
과거 Librie를 사려 했다가 포기했던 것 중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한글 미지원이었던 Librie의 경우 한글로 된 텍스트 파일을 그림파일화하여 집어넣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것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거니와 흔히 말하는 '불법 타이핑 자료', 즉 일반인이 타이핑해넣은 텍스트 파일밖에 볼 수 없다는(한국에서의 이야기지만) 결론이 나오니까.

그리고 또 하나, 한국 제품이기에 '북토피아' 등의 진짜 e-Book과의 연동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돈을 내고 직접 사보는 e-Book 사업체의 책들은 그렇기에 오타 등도 없고 책 자체의 완성도도 일반 종이책과 동일하다. 그리고 웬만한 책(아직 좀 아쉽기는 하지만)은 쉽게 구할 수 있기에 전자책의 진정한 장점들을 느끼려면 제대로 된 진짜 e-Book을 경혐해보는 것이 좋다.
그런 상황에서 사실상 북토피아는 지금까지 리더의 다양한 구비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이 사실이고, 웬만한 휴대기기는(심지어는 PSP까지도) 다 지원해왔다. 그렇기에 국내에 만약 Book2가 발매된다면 북토피아의 풍부한 e-Book을 이 Book2를 통해 볼 수 있을 가능성이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PIMS. PIMS의 중요성을 꽤 절실히 느끼고, 또 그 활용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만큼, 요 녀석의 넓은 화면이라면 PIMS의 기능도 꽤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 E-Ink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 배터리소모가 그야말로 혁명적이라는 점이나, 앞서 말했던 가독성 등, 개인적으로는 국내에 만약 나온다면 일단 사볼만한 녀석... 뭐... 굉장한 히트 상품이 될 것 같냐고 하면 다른 이야기지만서도....
개인적으로는 필구!


<간단 스펙>
- 풀 페이지 e-Book, 6인치 듀얼 E-Ink 디스플레이
- 가죽 커버
- 터치 스크린
- 미니 SD
- 미니 USB 2.0
- AAA 배터리 2개
- PIMS(스케쥴러 기능이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녀석 한 권이면 무거운 책 두 권씩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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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Gay forced sex stories.

    Tracked from Forced gay sex stories. 2007/02/02 02:02 delete

    Gay forced sex stories.

  1. 완숙 2007/01/22 13:0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놈은 저두 기대중

  2. BlogIcon hoon 2007/01/22 16:52 address edit & delete reply

    호오...흥미로운걸?

  3. BlogIcon Wind 2007/01/22 20:48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역시 나오자 마자 달려야 겠죠? 하지만 과연 언제 나올런지는... 어째 BooK2는 구라였다..라는 소문이 돌더군요

  4. 그린필드 2007/01/23 11:1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안그래도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게임하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게 편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라 그런지. 저도 흥미롭네요~_~

  5. BlogIcon 마왕라하르 2007/01/23 11:30 address edit & delete reply

    e-book이라... 전 아직 종이책 신봉자인지라...^^(만화든 소설이든...) 크게 관심이 가지는 않는군요.(뭐 덕분에 불법 스켄본도 전혀 보지 않고 있긴합니다.)
    역시 독서의 맛은 한장한장 넘기는 종이! 라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이지요~ ^^

  6. BlogIcon 쿠헐 2007/01/23 17:40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ebook보다는 종이책이좋습니다만..
    역시 저 휴대성을 무시할 수는 없더군요.

  7. 궁극흑태자 2007/01/24 23:26 address edit & delete reply

    과연 종이책을 읽을 때의 여러가지 기분을 얼마만큼 재현해냈을지가 궁금하군요. 외출할 때(꼭 외출이 아니더라도) 책을 이것저것 담아다닐 정도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책을 읽는지도 고려를 했을지......
    사실 무슨 말을해도...
    나오면 돈이 되는대로 지를겁니다....라는 말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부분이군요.

사실.... 얼마 전 Xbox360을 구매했다

~_~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던 차에, 지인 덕분에 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얼른 구매. 겜상다반사 자주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눈치 채셨을른지도 모르겠다(Now Playing... 이랍시고 Xbox360 게임들만 걸어댔는데...). 확실히 기계 자체는 좋다. 그리고... 여러가지 참 잘 만들어진 시스템에 놀라는 중.
뭐 광서방이야 이런 저런 게임들 안 가리고 즐겁게 하는 편이라 게임도 할 만한 게 꽤 보이는 편이고~.

플스. 덕분에 광서방의 게임장에서 밖으로 퇴출(?)된 새턴 녀석이 조금 가엾기도. 뭐 퇴출이라봐야 장이 좁아서(새턴 덩치가 좀...) 밖에 내놓은 것 뿐이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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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왕라하르 2006/05/08 09:08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역시나 이미.....부럽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에 TV를 보니 한층 더 부럽...ㅠ_ㅠ

    • BlogIcon 광서방 2006/05/08 12:00 address edit & delete

      마왕라하르 > 아주 훌륭한 녀석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9인치 1080i까지 지원해주는 HDTV고 화질도 꽤 좋습니다. 무엇보다 480i, 480p, 720p, 1080i... 컴포넌트 꽂아주면 아무거나 자동으로 인식해주는 단자가 젤루 마음에 들어요.

  2. 디포르메 2006/05/08 10:43 address edit & delete reply

    축하드립니다. 엑박360 구하셨네요. 환영합니다 ^^. 물론 TV는 HDTV 겠죠? 사진 찍으신 거 보니까 그런 듯 한데요.

    • BlogIcon 광서방 2006/05/08 12:01 address edit & delete

      디포르메 > 넵 저도요 :) HDTV 맞고요... 나름 쓸만 합니다~

  3. 얍삽이 2006/05/08 13:35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오.. 360 !!!
    브라운관 hdtv 아주 부럽소 ㅜ.ㅡ

    • BlogIcon 광서방 2006/05/08 14:36 address edit & delete

      얍삽이 > 추천할만한 게임 좀 불러바바라

  4. 그린필드 2006/05/08 20:1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뭐어, 뭐든 갖고 싶은 게 제 심정이지만.
    PS2와 NDS로도 아직은 만족스럽게 즐겁네요.

    PS3 나와라.

    ...사실 엘더스크롤은 정말 끌리는데 말이지요.

    • BlogIcon 광서방 2006/05/09 16:47 address edit & delete

      그린필드 > 오블리비언 잼써요 ></

  5. BlogIcon 쿠헐 2006/05/09 01:5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장롱속에 게임기가 한가득..

    부러울 다름.... 에혀..;;

    • BlogIcon 광서방 2006/05/09 16:47 address edit & delete

      쿠헐 > 엄연한 업무용(...)입니다.

  6. 배동모드 2006/05/09 10:2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부럽다는 말 이외에는 할말이 ...ㅠㅡㅠ

    • BlogIcon 광서방 2006/05/09 16:47 address edit & delete

      배동모드 > (...)

지름판님 신작.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비극

잘 아는 분은 아니지만서도... MrKwang님 블로그를 통해서 이래저래 가보니 놀라운 분이시더라. 이번에는 GBA 쪽의 지름을.... 언제나 그렇지만 읽고 나면 참 오묘한 기분이...

우선 보시길....
참으로... '지름의 끝은 어디인가요~'라는 제목에 걸맞는 분이라는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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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왕라하르 2006/05/08 09:10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무념........

    • BlogIcon 광서방 2006/05/08 11:58 address edit & delete

      마왕라하르 > '드라마가 있는 지름'이라는 저 곳의 카테고리명에 꽤 와닿네요. ;ㅁ;

  2. 디포르메 2006/05/08 10:4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대단하신 분...

    • BlogIcon 광서방 2006/05/08 11:58 address edit & delete

      ;ㅁ; ;ㅁ; ;ㅁ;

  3. BlogIcon Phio 2006/05/08 17:03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 '드라마가 있는 지름'이라는 수식어를 창조하여 붙여준 사람이 저라는(...).

    • BlogIcon 광서방 2006/05/09 16:45 address edit & delete

      Phio > 호오.. 그런겨? 아주 잘 지었다. 크하하하하!!

  4. 배동모드 2006/05/09 10:26 address edit & delete reply

    ㅠㅡㅠ ... 그나저나 지름 신도의 믿음을 박살내는 안습사건이군요 ㅠㅡㅠ.

    • BlogIcon 광서방 2006/05/09 16:46 address edit & delete

      배동모드 > 나머지 글들도 다 읽어보세요. ;ㅁ; ;ㅁ;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