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한국 동시 발매 타이틀 간단 리뷰 및 구매 가이드
겜상다반사/Games in 修求潾2008/04/15 10:16
드디어 Wii 정보의 베일이 벗겨졌다. 먼저 참 말 많고 탈도 많았던 가격과 발매일은,
4월 26일 발매, 가격은 22만원으로 결정.
게임큐브 미지원, 한국 독자 코드(해외 소프트 플레이불가. 물론 해외 버전 Wii의 경우도 한글판 게임 플레이불가)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결정의 방향성은 결국 매니아 유저들보다는 Wii를 처음 접하는 '라이트'하고 '다수'의 시장을 노린다는 방향성이 아닐 수 없다. 닌텐도 DS의 한국 출범 때와 비슷한 방향성을 고집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한다(개인적으로는 다 마음에 들지만 게임큐브 미지원이 아쉽.... 아... 내 TV 아래 있는 게임큐브를 치워버리려고 했었단 말이다아!!!).
이제 곧 닌텐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테니, 자세한 것은 그걸 체크하시면 될 듯. 지금도 기본 스펙이나 동봉 물품, CM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자, 이제 더 큰 소재는 '동시 발매 타이틀'. 일단 게임기가 아무리 잘 나와도 문제는 소프트. 해외 소프트를 전혀 플레이할 수 없는 국내 버전의 Wii인 만큼, 더욱 동시발매 타이틀이 중요하다. 일단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어야 하드웨어를 즐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함께 즐기는 게임
<Wii 스포츠>
<처음 만나는 Wii>
<래이맨 엽기토끼 2>
혼자 즐기는 게임
<엘레비츠>
<피파 08>
<남코 뮤지엄 리믹스>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스윙골프 팡야 2nd 샷!>
우선 Wii라는 기기의 특성상,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보았다. 함께 즐기는 게임과 혼자 즐기는 게임으로. 물론 함께 즐기는 게임이라고 해서 혼자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고, 혼자 즐기는 게임이라고 해서 꼭 혼자만 해야 하는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의 중심에 '함께 놀기'가 있는 게임들이 있고, '혼자 놀기'가 있는 게임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나눈 것이니 크게 혼동 없으시길. 그리고 아래 소개된 게임들은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된다. 스크린샷을 아직 구하지 못 해 영문과 일문 등의 스크린샷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Wii의 게임성을 알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임. 직감적인 Wii 컨트롤러의 사용으로 어떤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권투, 야구, 볼링, 골프, 테니스로 구성되며, 각각의 게임들은 그 스포츠 특유의 움직임, 즉, 테니스라면 위모트 컨트롤러를 쥐고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것처럼 휘두르면서 플레이한다. 아주 직감적이고 단순한 동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덕분에 여럿이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플레이하기 좋다. 다만, 게임이 너무 단순하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혼자 즐기거나 오랫동안 즐기기에는 조금 어렵다. Wii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즐겨볼만한 게임.
<처음 만나는 Wii> 역시 Wii의 독특함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가득 담긴 게임이다. 9개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모음. 다만 너무 단순하다는 Wii 스포츠의 단점을 갖고 있는데다, 예전 닌텐도 하드웨어에서 구현되었던 '덕 헌트'나 '탁구'같은 게임들을 단순하게 Wii 용으로 이식하여 과거 닌텐도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려고 했지만 좀 심하게 말해서 PC에서 공짜로 풀릴만한 플래시 게임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그 덕분에 Wii 스포츠와 동일 노선을 걷고 있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점이 많은 게임이다. 추천하기는 좀... 하지만!!! 위모트 컨트롤러가 동봉이기 때문에 어쨌든 하나 사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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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맨 엽기토끼 2> - 추천
제작된 날짜가 최근이기 때문일까? Wii 컨트롤러를 어떻게 사용하면 재미있다라는 것을 꽤 고민한 결과가 보이는 작품. 과거 국내에서도 꽤 큰 인기를 끌었던 '레이맨' 프랜차이즈(왠지 '래이맨'으로 바뀌었다)를 활용, Wii 전용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프랜차이즈가 통칭 RRR(Rayman Raving Rabbids)인데, 한정적인 독점이었는지 지금은 닌텐도 DS와 Xbox360 등으로도 1편은 발매되었다. 그 후속작이며 현재로서 Wii로만 나와있는 이 녀석, 솔직히 동발 타이틀 중 가장 주목이 가는 녀석이다. 함께 즐기면 훨씬 즐거운 Wii의 컨셉과 잘 맞는 게임이면서, 위모트를 흔들어대며 즐기는 음악게임부터, 위모트를 전화처럼 받는 미니게임, 위모트를 피리처럼 활용하여 뱀을 불러내는(...) 미니게임까지, 대단히 많은 수의 미니게임들로 무장하고 있다(솔직히 Wii 스포츠와 처음 만나는 Wii의 게임수를 합쳐도 이 녀석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정신없이 떠들어대는 뭔가 다른 방향으로 엽기적인(...) 토끼들이 시끄럽고 좀 희한한 유머를 구사하긴 하지만 게임성으로 보자면 위의 두 게임보다는 훨씬 알찰 듯. 동발 타이틀 중 가장 추천할 만 하달까? 가격도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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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캐릭터들을 포획하면서 즐기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 위모트를 활용해 마치 고스트버스터에서의 그 느낌으로 포획해가면서 노는 게임이다. 위모트의 다양한 활용이 꽤 다양하고 아이디어틱해서, 여러 웹진에서 상을 받는 등, 경력이 화려한 게임이며, 여러 모로 독특함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쉽고 귀여우며 직관적인 FPS랄까? 하지만 코나미가 Wii로 만든 사실상의 첫번째 작품이라서일까. 난이도가 너무 쉽고 멀티플레이에 좀 문제가 있으며 그래픽이나 음성 디자인 등에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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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게임의 명가 캡콤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보물섬Z'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보물섬에서 여러 보물을 찾는다는 단순명쾌한 게임으로, 복잡한 게임 룰과 조작, 반사신경은 필요 없고 플레이어의 발상력, 번뜩임만 있으면 되는 신감각 "발상력 개발 어드벤처 게임"으로 이미 2007년 일본게임대상 퓨처상 수상과 IGN 9점, 패미통 골드를 획득하는 등, 해외 유명게임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게임성은 이미 인정을 받았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게임의 재미라는 부분이 철저히 1인 플레이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혼자 즐길만한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잭&위키' 한글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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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피파 온라인' 등으로 유명하며 매우 오랜 시기동안 한국에서도 매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판매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축구 게임의 명작 프랜차이즈다. 스크린샷의 우측 상단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위모트 컨트롤러를 조작 방식에 녹여넣는 등, Wii를 통한 피파 시리즈의 시장 확장의 실험작이랄까.
하지만 현존하는 콘솔들의 파워 차이가 서로 존재하는 만큼, 멀티 플랫폼으로 등장하는 게임으로서 다른 콘솔들의 피파 08에 비해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부족하고(미국쪽에서는 '우리 아버지 세대의 그래픽'이라는 평가도...), 시스템적으로도 좀 단순화된 면이 있는 등, Wii 만 갖고 있다면 충분히 즐길 만한 게임이지만, 다른 여러 콘솔을 동시에 갖고 있다면 PS3나 Xbox360 쪽을 추천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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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락실에서 수없이 즐겼던 과거 남코의 게임들, Rally-X(방구차), 팩맨, 갤러그 등등의 게임들을 모아놓은 그런 게임이지만, 사실상 Wii의 특성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워낙 예전 게임들이라 추천하기 힘들다. 그리고 꼭 Wii까지 사서 이런 게임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남코의 팬이며, 향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추천.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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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국내 골프 게임의 대명사같은 '팡야'의 Wii 버전. Wii 버전인 덕에 컨트롤러를 골프채처럼 사용해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요소들이 보강되기도 했고. 솔직히 1편 같은 경우에는 조작감도 별로고 게임성도 온라인 버전의 팡야와 크게 다를 것 없어서 굉장히 실망했지만, 이번 세컨드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강되었다고 하니 기대. 그리고 누가 뭐래도 유일한 국산 게임이므로 추천. 가격은 좀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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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간단하게 간단 리뷰겸 구매 가이드를 적어보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동시발매작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사토루 사장이 직접 한국에 와서 원빈과 함께 테니스를 시연할 정도로 국내 시장에 관심을 표현한 것이 무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좀 동발 타이틀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들이 다 '허섭쓰레기'라는 게 아니고, 각각 재미도 있고, 게임성도 훌륭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수많은 Wii 게임들 중 최고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달까? 그런 의미에서 조금. Wii가 콘솔 시장의 파이를 키워줄 또 하나의 힘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마지않는 그런 바람 때문에 더 아쉬운 것 같기도.
하지만 추천한 게임들은 각각 경쟁력이 훌륭한 게임들이니 조금이나마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려 했지만, 뭐... 게임은 취향이니까 ~_~..
26일 되면 음... 과연 나는 무얼 사려나... 개인적으로는 Wii 스포츠는 이미 몇 번 해봤기에 더 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솔직히 너무 단순해서 아무리 여러 명이 즐긴다 해도 몇 번 하면 지루해지지 않나?), 처음 만나는 Wii 역시 위모트 동봉해서 39,000원이지만, 그냥 위모트 28,000원에 사고 다른 게임 살란다.
그래서 현재는 Wii 본체, 위모트 하나 더, 눈처크 컨트롤러 2개... 그리고 게임은 '래이맨 엽기토끼 2'와 '잭&위키~발바로스의 비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암튼 사긴 살텐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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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이나 하나 해봐야겠네요
wii사놓고 먼지가 쌓여가요 ㅎㅎ 설마 일판에서 한국판이 안돌아간다거나 하진 않겠죠..;;
아야미 > 헉! -_-;; 글 최상단에 써놓은 말을 확인 못 했군!! 일판에서 한국 게임 안 돌아가는 걸루 아는데... 엄 -_-;;;;; Wii도 한 대 더 사야 할 상황이!!! 엄...
헉....................정말요? -ㅂ-;;; 그러면...음음음..............ㅜ_ㅜ
아야미 > 음음음
;;; 혹시 모르니 한 번 확인해볼께~ 정발되믄 ~_~
하하하하. 배포버젼에 무슨 기념일 로고 같은게 찍혀있진 않겠죠?(그럼 울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팡야랑 잭&위키는 살거 같네요. 그리고.. 큐브 하위 호환 말입니다. 사실 대원에서 냈던 큐브게임들 판매량이 대략 안습이지 말입니다.( -_-)y-~ 500개도 안 팔린 타이틀이 허다~하고 나중에는 비밀루트(...)로 해외에 역수출되기 까지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하위호환으로 뭐라는 사람들은 좀...(...) 보따리 다 뒤지고 다니면서 집계해봐도 일판으로 들어온 큐브게임 수는 아주 잘 해야 세자리 안짝.. 보통은 두자리 수였는데 말이죠....
psyhallo > 배포버전? 음... 정식발매 이전 배포 불가능해서 발매일 이후에 매체당 한 대씩 보내준다는 것만 얘기해서 아직 몰겠네~ 엄... 그리고 그러고보니 국내 정식발매된 웬만한 큐브 타이틀은 다 갖고 있는 듯 한데.... 문제는 몇 개 안 해봤다는 거(...)
정리 잘 해주셨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큐브 타이틀을 프리로더를 이용해서 Wii에서 돌리려는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깨지니까 사기 싫어지네요;
윗글을 보니 제가 쓴글을 지워지고 싶어지는군요;
bluedisk > 얼굴 함 뵈어야 하는데(...) 끄응. 언제 진짜 얼굴이나 함 봐요~ 그러나저러나 게임큐브 미지원은 참 아쉽긴 해요.이래저래 시장의 방향성은 저렇게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무래도 저도 큐브를 갖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쩜... 뭐... 닌텐도 DS를 통해 한국 시장의 심각한 '복제'를 보여주었으니 할 말은 없긴 합니다.
광서방님의 해당 포스트가 4/15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buzz > 항상 감사합니다 ~_~;
한국 독자 코드라니...
이글루나 R찬넬쪽에서는 아직도 왈가왈부 말이 많더군요..
저야 wii보다는 PS3쪽이 더 끌리니까 별 생각 없지만서도...
쿠헐 > 뭐 그렇죠... 한국 독자 코드. 그리고 게임큐브 미지원... 모두 마니아나 코어 게이머층을 위한 정책은 아닐 테니까요. 하지만 그간 DS로 보여준 코어 게이머들의 R4 사랑이 워낙 심각했기 때문에.. 솔직히 할 말은 없습니다. 매스마켓으로 뛰어들 수 있는 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그리고 그렇게 해서 닌텐도 DS가 성공했던만큼 이번에도 그렇게 가는 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겠죠. 그러니까 원빈 아니겠습니까 ~_~;;
엽기토끼 짱인데요 +ㅂ+ 닌텐도WI 마구마구 사고싶어집니다!!
이리나 > 굉장히 독특한 미니게임들이 많죠. 그리고 물론 주인공인 래이맨도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래이맨 아니네.. 라고 하시는데 물론 나오구요.. 다만 엽기토끼 위주랄까요 ~_~;; Wii의 재미를 제대로 만끽하시려면 꼭 여럿이서 하세요. ~_~;; 그리고 그렇게 하기에 음.. 동발 타이틀 중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엽기토끼 2가 젤 나아보이네요. 게임 볼륨도 다양하구요. 나중에 다른 파티게임들이 많이 나오면 또 달라지겠지만.
엄...안그래도 관심없었는데, 더더욱 관심 없어졌어 ~(-_-)~
역시 닌텐도는 장삿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알게되었음 ~(-_-)~
쩝...난 그다지 코어한 게이머도 아니고...라이트한 컬렉터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360보다 더 관심이 안 가는 이유는 뭐지...=_=)a
그냥 아이폰이나 국내 나오길 바라고 있음 ~(-_-)~
명후니 > 어디.. 거짓말을!! 슈로대 시리즈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비싸다고 플삼이 다들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을 때 확 질러버리고 게임하는 사람이 무슨... '라이트한 컬렉터'(...). 명실공히 충분한 코어 게이머 맞음서 말야~... ~_~;;; Wii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좀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야 할 하드웨어라고 봐.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기면서 왁자지껄 노는 그런 하드웨어랄까. 개인적으로도 Wii 첫 발매때는 그런 입장에서 보고 많이 실망했었는데, 몇몇 사람들이랑 다 함께 '마리오 파티' 한 이후로 꽤 바뀐 케이스... 너무들 즐거워하는거야.. 넷이서 마리오 파티 하는데... 일본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이거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그러고나서 한다는 말이 다들 '우리 Wii 사야겠다'였거든... 그 사람들은 정말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아, 이 녀석은 조금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야겠구나.. 라는 그런 생각을 했지. 만약 여친이랑 Wii 한 번 해보고, '우리 결혼하면 Wii 사자!'라는 소리 들으면 인식 달라질걸? ~_~;;
위/액박360/플삼 다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위 비추천요.
위 콘트롤러 제대로 즐기만한 타이틀이 .. 전무이다 합니다.
기본 팩 말고는..
기존게임들 컨버전한것은.. 1인칭 슈팅경우.. 조이스틱으로 조준하던걸,, 위 리모트로 하는 것 뿐인데.. 머 별 감흥 없고.
그래픽은.. 거의 좌절수준.
액박하다가 위 그래픽 보면.. 쩝 안습입니다. 유아들 장난감 같고.
유저 >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파워로 밀어붙이는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Wii같은 경우는 직감적인 컨트롤을 통해서 새로운 재미를 창출하려는 하드웨어라 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코어 게이머들보다는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새로 접근하려는 게이머들에게 더 어필하도록 만들어진 하드웨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위 컨트롤러 제대로 즐길만한 타이틀이 전무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절대 그렇지는 않거든요 ^^;;.. 당장 이번에 발매되는 '보물섬Z'라든가, 혹은 '래이맨 엽기토끼 2'만 하더라도 참 기발한 위모트 사용법이 많구요. 그리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함께 즐기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혼자 즐기려면 아무래도 좀 재미가 덜 한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여러 명이서 한 번 여러 게임들 해보세요. 특히 Wii Sports처럼 너무 단순한 것 말고 좀 더 다채로운 게임으로요. 저도 웬만한 게임기는 다 갖고 있고, 이제 게임 라이프 20년 이상 되었지만 Wii로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기는 재미는 지금까지 다른 게임기가 주지 못 했던 짜릿한 것이었거든요. 그리고 '마리오 갤럭시'같은 경우는 혼자 즐기는 게임으로서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도 하구요. 만약 유저님 말씀대로 그렇게 허접한 하드웨어라면 발매 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북미시장쪽에서 그렇게나 각광받으며 팔릴 리가 없겠죠 ~_~;; 요는... Wii는 360이나 플삼과는 다른 계열의 게임기라고 보셔야 조금 더 제대로 이해되실 거라는 겁니다.
후후후 wii fit도 계속 해본 결과 밖에서 와이프랑 배드맨턴 치는 게 훨 재미있고 운동되고(wii fit 팔아치울지 고민 중, wii fit용 새 타이틀 안 나오면...), wii sports는 그나마 테니스가 해줄 만한데 그건 접대용. 허드슨에서 나온 데카 스포르타가 관심가는데 엔화 환전이... 후덜... 그 외엔 개인적으로 끌리는 거 없고. 게다가 정발 타이틀 보니 대부분 한글화도 필요 없음. 한글화 중 탐나는 건 보물섬z뿐이지만 이것도 일어 몰라도 게임이 가능 -_- 그냥 일판 쓸랍니다.
pesas > 어째 보면 pesas님이야말로 참 독특하십니다 ^^;; 코어 게이머라고도 하기 힘들고.. 라이트 게이머라고도 하기 힘들고.. 크크... 일본판 Wii 사서 일년 내내 Wii Sports 하시는 것도 그렇고(사실 저는 그거 하나 계속하라면 지겨워서...), Wii fit까지 사시는 것도 그렇고요. 풋볼 매니저를 몇 년씩 하는 것도.. 흐음.. 암튼 페사스님같은 경우는 Wii 일판으로 충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크크.. 하지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 하고 싶은 게임이, 그리고 한글화가 꼭 필요한 게임이 나오면 달라지시겠죠. 그 날이 얼른 오길!! 크하하하하하!!
그냥 컬렉터일 뿐이야 ㅋㅋㅋㅋ 어딜봐서 코어한 게이머야 내가~
Wii는 분명 지금까지의 거치형 콘솔과는 패러다임이 전혀 다른 기기이기 때문에 기존의 잣대를 들이대봐야 소용없지 뭐. 그건 대중이 증명해줬고...(난 그게 더 마음에 안들지만) 마리오 파티는 Wii로 그 게임성이 증명된 건 아니잖엉 ~(-_-)~ 사실 보물섬 Z는 조금 끌렸지만...지금은 역시 이 게임도 관심없고...Wii는 나에겐 그 왁자지껄하고 모였을 때 하기에는 나랑 코드가 전혀 안 맞아서 ~(-_-)~ 더구나 내 여친은 이미 PSP로 루미네스 욜심히 하구 있어서리 ㅋ 그리고 나 플삼이 있는 거 보고 나중에 좋은 TV사야겠다고 다짐하던걸 ㅋㅋㅋ Wii는 아웃. (설명해줬더니 그게 어쨌는데? 라고 일축)
암튼 Wii는 아웃.
명후니 > 적어도 한국에서 명훈씨는 충분히 코어야.. 크하하하하!! 그리고 여친에게 아직 Wii를 플레이시켜준 적이 없는 것이고, 마리오 파티 역시 게임큐브로 시켜주지 않았던 것이 아닌데.. 역시 그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위모트에 대한 신선함이 작용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느낀 거라서 ~_~;; 다들 취향이 있겠지만 분명 Wii가 갖고 있는 패러다임은 새롭고 강력한 것이니까, 그런 '일반 유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저 흥미롭고 관심이 생기는 것일 뿐! 암튼 재밌게 반응을 살펴보려구~
광서방님의 해당 포스트가 4/28일 Pig-Min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메인, 탑, 헤드라인, 링크.
강력하군요.
피그민에서 보고왔습니다
잘 읽었어요~ 막 지르고픈 욕구가 생김(...)
아 근데 엽기토끼2는 DS버젼 발매된걸로 알아요 ㅎ